분류 전체보기10984 식도염 위염 누구나 다 속 쓰리거나 신물이 넘어온 기억이 있습니다.그래서 병원엘 가보면역류성식도염 이라는 진단 혹은 위염초기라는 진단이 쉽게 나와요. 약을 2주이상 먹어야 한다고 했고고민 없이 약을 드셨다고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도대체 왜 생길까요? 그 이유는 현대인은저녁 늦게 먹는 야식, 술과 안주 문화가 많으며저녁을 너무 과식하는 게 빈번하기 때문입니다. 살이 찔까봐 먹고 토하고... 먹고 토하고... 를 반복하는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치아가 전부 상해서 좋지 않다는 거에요. 토할 때 음식물과 같이 나온 위산에 의해서치아의 표면이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곧바로 취침을 하거나소화가 아직 덜 된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면 소화가 아직 덜 되었기에위액을 분비되면서 위상복부 그리고.. 2024. 7. 4. 건선 노출의 계절이 난감한 건선 환자, 치료와 관리[수요일의 질병정보 #건선] 건선은 주로 환절기나 춥고 건조한 겨울에 악화됩니다.따라서 여름엔 비교적 증상이 호전되는 것처럼 느껴지는데요. 조절과 관리를 목표로 장기레이스를 펼쳐야 하는만성 염증성 피부질환 건선의치료 및 관리 적기는 언제일까요? 건선에 대한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더 자세히 보러 가기https://blog.naver.com/nhicblog/223497368477 *출처: 서울대학교병원 홈페이지 2024. 7. 3. 유치원 다니신 분? 유치원도 다니질 못했던 나는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셋방이라는 곳에서 살았습니다. 방 하나에 부엌 하나 있는 셋방... 참 가난했습니다. 당시 주인집 아들과 저는 한 두 살 정도 차이가 있었을 거예요. 주인 아들은 집 앞 마당에 금을 그어두고너희는 셋방에 살고 있는 것이니 넘어오지 말라고 하던그 주인집 아들 덕에 나보다 나이 많은 주인집 아들과 싸움도 여러 차례 하면서신나게 얻어 터졌습니다. 제가 학창시절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은어쩌면 그 때 주인집 아들 덕에 단단해졌는지 모릅니다. 그래서인지저는 학창시절 공부도, 싸움도 이기는 것만 관심이 있었고질투라는 감정이 어린 시절에 깊이 박히어서지는 걸 엄청 싫어하는 아이로 자랐구요. 셋방살이 하는 우리 집이 창피했고, 그걸 받아들이는 게 서툴렀지.. 2024. 7. 3. 커피와 인생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겠다는 분은 본 적이 있지만커피향을 싫어하는 이는 본 적이 없습니다. 왜 커피향은 모두를 만족시킬 만큼 좋을까요? 원래 녹색의 생두가 로스팅이라는 과정을 거쳐서향기가 생기고 산미도 생기고, 고소한 맛까지 생기고 거기에 내 기분과 주위 분위기가 함께 한다면더할 나위 없는 휴식 한잔이 됩니다. 로스팅이 없는 커피콩은 아무런 향과 맛을 주지 않지만로스팅의 방법에 따라 커피의 향과 맛도 달라지는데 1차 로스팅 후 빨리 식혀서 그 향을 가두어둔 후200도의 고열로 2차 로스팅을 했을 때탄수화물이 산화되고 크랙이 일어나는데 바로 이때진짜 커피의 맛이 나온다고 해요.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엔내 인생에서 제대로 된 로스팅은 무엇이었나?라는 생각을 한 번쯤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2024. 7. 3. 이전 1 ··· 64 65 66 67 68 69 70 ··· 27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