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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재 한의사의 건강 이야기1214

감정의 힘 조화, 평화, 안정을 원하는 마음과인생의 즐거움을 바라는 소박한 감정이 억눌리면   언제든 우리 몸에서 그에 상응하는 생화학적 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세포는 감정도 없고, 느낌도 없고, 반응도 할 줄 모르는 로봇 기계가 아니라감정과 어우러져 움직이고 반응하는 생명체입니다.  슬픔에 젖은 눈물을 뱀의 피부에 떨어뜨리면뱀의 피부가 타들어가서 구멍이 뚫리며 (실제 실험)  반대로 기쁨의 눈물은 뱀의 피부에 아무런 해를 줄 수 없다는 실험에서  우리의 감정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알 수 있어요.  내가 느끼는 팽창된 감정들비난받거나 상처를 입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스스로를 깊이 지배하는 좌절감  이런 것을 내려놓고  하루하루 보낼 수 있다는 행복 ♥멀리 보고 천천히 나아가는 꿈 ♣매일 조금이라도 발전하는.. 2024. 5. 17.
구토 설사 과음이나 과식 후우리 몸에서 너무 심한 음주나 너무 많은 음식인 경우  소화기에서 이걸 처리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면두 가지 반응이 생깁니다.  1. 토한다2. 혹은 다음날 설사를 한다  이는 처리가 안된 술이나 음식은우리 몸에서 독으로 인식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알고 보면 구토나 설사가 나쁜 게 아니죠?해독의 한 가지니까요.  하지만 서양의학에서는이런 증상이 생기면 약으로 구토나 설사라는 증상을 억누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물론 심한 설사로 인해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경우엔서양의학의 방법도 일리가 있고 좋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과음이나 과식 후 설사나 구토를 하는 것은 스스로 낫게 하려는 움직임으로 보고  우리의 소화액을 도와줘야 하는 이치가 있습니다.  과다한 농약, 인스턴트 음식의 화.. 2024. 5. 17.
비워내기 채우는 것에만 노력을 하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한 마디그건 바로 비움이에요.  비운다는 것.비워야 좋은 걸로 채워집니다.  사고로 다쳐서 상처를 입거나, 감기 몸살이 심해지거나 하면입맛이 떨어집니다.  그런 경우 한 두 끼를 굶거나 가벼운 식사를 하고 난 뒤,수분을 보충하고 따뜻하게 땀도 내고비타민이나,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채소를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컨디션이 올라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무작정 칼로리 높은 음식을 먹었다가는회복에 필요한 대사과정에서 필수적인 효소가 부족하기 되어  치료에 도움이 되지 못한답니다.  야생의 동물들은 몸이 아프면아무리 맛 좋은 음식을 주어도 잘 먹지를 않습니다.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스스로 낫기 위한 행동을 하는 거에요.  건강하기 위해서는잘 비우.. 2024. 5. 15.
태양 보약 자, 다이어트 하기 좋은 계절입니다.그런데 실내에서 하는 운동, 실외에서 하는 운동어떤 게 더 좋을까요?  음지에서 자란 배추는 볼품이 없어 값이 안 나가요.태양을 받고 자란 배추는 더욱 잘 자라고 싱싱해요.  봄나물이 건강에 좋은 이유는태양의 양기에 가장 먼저 빠르게 뚫고  올라오기 때문이에요.그 에너지가 쎈 걸로 보는 거죠.  태양을 잘 쐰 사람은 에너지 대사도 잘되고,피도 잘 생성되고 혈액순환도 잘 되며기운도 좋습니다.  태양은 비타민 d를 만들어주는데이 비타민 d는  뼈도 치아도 튼튼하게 해 준다고 하죠?  이런 것은 그냥 아주 일부예요.우리가 모르는 장점이 엄청 많습니다.  우리 한의학에서는 태양을 아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태양의 양이라는 글자를 따와서 양기라고 해요.  양기가 좋네 양기가 충만.. 2024.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