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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인슐린 고스톱을 칠 땐 절대로 쓰리고는 맞지 않아야 합니다. 쓰리고를 맞을 때 기분이 정말 죽을 맛이죠. 그런데 건강도 쓰리고가 있어요.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 고라는 글자로 시작하는 3가지가 바로 건강 쓰리고에요. 그렇다면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신경써야 할 것은 혈당 조절을 통한 인슐린의 안정화입니다. 인슐린이 안정되면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 이 3가지 증상을 조금은 쉽게 극복할 수 있어요. ★ 인슐린의 수치가 높으면 1. 간에서 지방이 과잉 생산되면서 고지혈증이 되고 2. 일산화질소 생산이 저하되고 교감신경이 긴장하기에 고혈압이 되며 3. 당의 흡수가 저하되어 고혈당이 됩니다. 결국엔 이 3가지가 뇌혈관 및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거죠. 따라서 어떻게 하면 인슐린의 분비를 적절하게 할까?.. 2024. 4. 2.
책 읽어주는 남자 (무기력을 벗어나는 방법) 만약 당신이 무기력하다면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소소하게 할 수 있는 좋아하는 일의 리스트를 만드는 것을 추천했다. 당신이 무기력한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선택지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더불어 구체적이면 구체적일수록 좋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스스로 즐거움을 선택할 수 있는, 삶을 통제하는 선택지를 보유하는 것이다. 소소하지만 구체적인, 오늘 하루를 기분 좋게 만드는 일이 있는가? 당신의 삶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만한,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어떤 이는 좋아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한다. 좋아하는 일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주 별 볼 일 없지만 작은 기쁨을 주는 것들, 그것들이 당신의 하루를 바꾸고 무기력에서 벗어나 삶을 통제할 수 있게 해주는 시작점이다. < 무기력을.. 2024. 4. 1.
책 읽어주는 남자 (충만한 삶의 이유) 삶이란 일직선이 아니다. 탄생에서 죽음까지 이르는 길은 지그재그로 꺾여 있어 회전에 회전을 거듭해야 한다. 하지만 직선으로 뻗어 있는 길만을 ‘성공’으로 여긴다. 앞만 보고 무작정 달려온 이들은 은퇴하고 나서야 드디어 진짜 삶을 시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은퇴할 무렵이 되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다 잊어버리거나, 거기까지 오느라 너무 지쳐버려서 더 이상 살아갈 에너지가 남아 있지 않는다. 소중한 삶을 그런 식으로 접고 싶지 않다면 할 수 있는 한 자신의 모든 삶을 그때그때 충만하게 살아가자.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중에서 2024. 4. 1.
책 읽어주는 남자 (마음의 족쇄) 인도에서는 코끼리가 태어나자마자 거목에 쇠사슬로 다리를 고정하고 속박한다. 어린 코끼리는 쇠사슬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다가 여러 번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그렇게 약 3개월이 지나면 코끼리는 포기하고 아예 움직이지 않는다. 몸집이 커져 충분히 벗어날 힘이 생겼는데도 성체의 코끼리가 족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어린 시절의 실패 경험이 그 어떤 것보다 단단한 쇠사슬이 되었기 때문이다. 코끼리의 마음에 무기력이란 족쇄가 채워진 것이다. 당신에게는 사슬이 없는가? 나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언가 보이지 않는 사슬이 채워져 있을 수 있다. 누군가에게는 낮은 자존감이라는 사슬이, 누군가에게는 낯선 인간관계라는 사슬이, 누군가에게는 고달픈 현실이라는 사슬이 발목에 채워져 있을 수 있다. ‘원래 .. 2024.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