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는 코끼리가 태어나자마자
거목에 쇠사슬로 다리를 고정하고 속박한다.
어린 코끼리는 쇠사슬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다가 여러 번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그렇게 약 3개월이 지나면
코끼리는 포기하고 아예 움직이지 않는다.
몸집이 커져 충분히 벗어날 힘이 생겼는데도
성체의 코끼리가 족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어린 시절의 실패 경험이
그 어떤 것보다 단단한 쇠사슬이 되었기 때문이다.
코끼리의 마음에
무기력이란 족쇄가 채워진 것이다.
당신에게는 사슬이 없는가?
나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언가 보이지 않는
사슬이 채워져 있을 수 있다.
누군가에게는 낮은 자존감이라는 사슬이,
누군가에게는 낯선 인간관계라는 사슬이,
누군가에게는 고달픈 현실이라는 사슬이
발목에 채워져 있을 수 있다.
‘원래 나는 자존감이 낮아’,
‘원래 인간관계는 어려워’,
‘원래 현실은 고달픈 거야’라며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채 살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원래 그런 것은 없다.
당신이 양수인간처럼 행동하지 못하는 것은
자질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에 채워진 족쇄 때문일 것이다.
< 마음의 족쇄 >
☀️ 삶의 격을 높이는 내면 변화 심리학『양수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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