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991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이별을 눈물로써 대신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곁에 있던 사람이 먼 길을 떠나는 순간 사랑의 가능성이 모두 사라져 간다 할지라도 그대 가슴속에 남겨진 그 사랑을 간직하면서 사랑하는 마음을 버리지 않는 것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2024. 3. 16. 책 읽어주는 남자 (진짜 친구) 영양가 있는 사람이란 말 그대로 나의 내면에 자양분을 공급해 준다. 그들은 내가 꼭 하고 싶은 말을 할 때 진심으로 귀를 기울여주며, 나의 내면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생각과 감정을 거울처럼 비추어주는 사람들이다. 그들을 만나면 나는 눈동자가 빛나고, 같이 있어주기만 해도 짐이 가볍게 느껴진다. 또한 그들은 가만히 들어줄 뿐 결코 가볍게 판단하지는 않는 사람들이다. 나를 사랑하지만 결코 나를 고치려 하지 않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통째로 받아주는 그 사람이야말로 가장 영양가 있다. 이런 관계에서 성적·육체적 접촉은 털끝만치도 필요하지 않다. 그저 내가 ‘하나’ 라고 느껴지는 아주 친밀한 관계일 뿐이다. 삶의 여정에서 나와 함께 여행하도록 하늘이 맺어준 사람만 있어도 된다. 『무엇이 나.. 2024. 3. 16. 책 읽어주는 남자 (하루에 한 가지씩 엉뚱한 일을 만들어보자) 매년 10월, 노벨상이 발표되기 전에 하버드 대학교 새 극장에서는 이그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매년 다시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되는 업적에 주는 상’ 이 이그노벨상이다. 가령 ‘사육하는 타조의 인간에 대한 구애 행동 연구’ 나 ‘인도코끼리의 전체 표면적 계산’, ‘애완견이 짖는 소리를 이용해 개의 감정을 분석하는 통역장치’ 등이 상을 받는다. 별나고 해괴하고 엉뚱하며 때로는 엽기적인 연구들이 해마다 쏟아져 나온다. 얼마나 재기 발랄하고 신선한가? 꼭 이그노벨상에 도전해 보라는 얘기는 아니다. (한 번쯤 도전해 보라는 의미다). 어째서 늘 ‘정상적으로만’ 살아야 하나? 이제 과감히 달라져 보자. 다르게 행동해 보는 것이다. 10일간 매일 한 가지씩 일상에서 벗어난 일을 해보기로 하자. 출근할 때 매.. 2024. 3. 16. 책 읽어주는 남자 (준비가 되어 있는가) 작게 출발하자. 하루 중 당신의 목적이 담긴 중요한 일 한 가지씩(하나면 충분하다)을 선택해서 살아보자. 그렇게 하루하루 쌓이다 보면 당신이 가고자 하는 길과 삶을 하나로 엮어줄 ‘황금의 끈’ 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조지프 캠벨은 《신화의 힘》에서 이것을 “자신이 받은 축복을 좇는 것”이라고 했다. “ 우리는 늘 경험하고 있다. 자신이 받은 축복이 어디에 있는지, 가끔은 계시처럼 들려올지도 모를 그런 경험을 그것을 놓치지 마라. 그 축복이 훗날 무엇이 될지 그 누구도 알 수 없으니. 당신 스스로 당신의 깊이를 알아내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 당신은 당신의 깊이를 잴 준비가 되어 있는가? 당신의 축복을 따를 준비가 되어 있는가? 당신의 목적을 찾아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 2024. 3. 15. 이전 1 ···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27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