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 노벨상이 발표되기 전에
하버드 대학교 새 극장에서는
이그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매년 다시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되는 업적에 주는 상’ 이
이그노벨상이다.
가령 ‘사육하는 타조의 인간에 대한 구애 행동 연구’ 나
‘인도코끼리의 전체 표면적 계산’,
‘애완견이 짖는 소리를 이용해
개의 감정을 분석하는 통역장치’ 등이 상을 받는다.
별나고 해괴하고 엉뚱하며
때로는 엽기적인 연구들이 해마다 쏟아져 나온다.
얼마나 재기 발랄하고 신선한가?
꼭 이그노벨상에 도전해 보라는 얘기는 아니다.
(한 번쯤 도전해 보라는 의미다).
어째서 늘 ‘정상적으로만’ 살아야 하나?
이제 과감히 달라져 보자.
다르게 행동해 보는 것이다.
10일간 매일 한 가지씩
일상에서 벗어난 일을 해보기로 하자.
출근할 때 매일 가던 길이 아닌
다른 길로 가보는 것도 괜찮고,
고릴라 가면을 쓰고 사무실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드는 것도 꽤 그럴듯하다.
일상을 마구 뒤흔들어보자는 것이다.
규범에서 일탈해 보자.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자.
새로운 방식, 전과 다른 방식으로 뭔가를 할 때
어떤 느낌이 들지 궁금하지 않은가?
< 하루에 한 가지씩 엉뚱한 일을 만들어보자 >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중에서
Groundbreaking research into monkey butts, green hair, diamonds and dead fish was honored this year.
_ 2012 Ig Nobel Prizes (honor real, but offbeat research)
원숭이 엉덩이, 녹색 머리카락, 다이아몬드, 죽은 물고기에 대한 획기적인 연구는 올해 영예를 안았습니다.
_ 2012년 이그노벨상 (명예롭지만 색다른 연구)
이런 것까지는 아닐지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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