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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남자 (과거가 만족하지 못했다면) 당신에게 필요했던 것은 무엇인지 생각한다. 어린 시절 힘든 상황 속에서 당신이 선택지가 하나밖에 없었던 그때, 당신에게 정말 필요했던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그리고 지금, 그때 충족되지 못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해 보자.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도, 당신만의 안전한 공간이 될 수도, 당신을 지지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일 수도 있다. 어린 당신에게 필요했던 것을 이제 어른이 된 당신이 능동적으로 만들어 보자. 그렇게 하나씩, 그리고 천천히 당신의 과거에서 자유로워지자. 그때 그들은 그럴 수밖에 없었음을 수용하자. 그리고 그 속에서 당신도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음을 수용해 보자. 그리고 당신에게, 지금의 당신은 다르다고 위로의 말을 건네보자. 만약 당신을 소중하게 여.. 2024. 4. 8.
책 읽어주는 남자 (부정적인 생각을 사라지게 하는 '마음 챙김') 사람의 집중력엔 한계가 있다. 사람이 한 번에 기억할 수 있는 숫자는 평균 7개다. 프린스턴대학교 교수 밀러가 말한 ‘매직넘버 7’이다. 집중력과 마찬가지로, 사람이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 덕성여자대학교의 김정호 교수는 부정적인 생각을 지우는 방법을 양치질에 빗대어 설명했다. 식사 후 양치질을 할 때 느껴지는 촉감, 후각, 시각 등 그 상태에 머물러서 하나하나 감각을 느끼는 데에 집중하면 부정적인 감정은 곧 사라지고 오롯이 현재를 느끼며 지금을 살아갈 수 있다고 했다. 양치질을 할 때뿐만 아니라 운동할 때든, 빨래할 때든, 명상할 때든, 스트레칭할 때든 마찬가지다.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 대신 ‘몸의 감각을 느끼는 것’에 집중해 보자. 마음의 공간이 다른 것으로 채워지며, 부정적.. 2024. 4. 6.
[스크랩] 경북의 봄꽃 여기도 예쁘고, 저기도 예쁜 경북의 봄꽃🌸 알록달록 화사한 꽃들이 봄의 따스함을 품고 피어났습니다~ 꽃향기 가득한 경북으로 떠나요! 📍 울진 매화마을 📍 김천 직지사 📍 경주 불국사 📍 성주 회연서원 📍 의성 산수유마을 2024. 4. 6.
책 읽어주는 남자 (감정 표현) 나의 억압됐던 감정을 표현하고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행동해 보자.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이었다면 거절해보고, 완벽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마음속 깊은 곳의 나약함도 표현해 보고 괜찮다는 위로를 받아보자. 실제로 괜찮으니, 과거의 실타래를 하나하나 조금씩 풀어나가는 것이다. 결국 감정을 통해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정적인 감정을 그 자체로 받아들이고 마음 깊숙한 곳에 억압하지 말자. 당신 마음속의 감정엔 옳고 그른 것은 없으니까. 모두 존중받아 마땅한 감정들인 것이다. 그러니 부정적인 감정을 당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좋은 기회로 받아들이고 조금씩 표현해 보자. 이렇게 감정은 우리에게 다양한 것들을 알려준다. 이는 성장에 대한 욕구일 수도, 마음의 불균형을 바로잡고자 하는.. 2024.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