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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남자 (감정 표현) 나의 억압됐던 감정을 표현하고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행동해 보자.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이었다면 거절해보고, 완벽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마음속 깊은 곳의 나약함도 표현해 보고 괜찮다는 위로를 받아보자. 실제로 괜찮으니, 과거의 실타래를 하나하나 조금씩 풀어나가는 것이다. 결국 감정을 통해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정적인 감정을 그 자체로 받아들이고 마음 깊숙한 곳에 억압하지 말자. 당신 마음속의 감정엔 옳고 그른 것은 없으니까. 모두 존중받아 마땅한 감정들인 것이다. 그러니 부정적인 감정을 당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좋은 기회로 받아들이고 조금씩 표현해 보자. 이렇게 감정은 우리에게 다양한 것들을 알려준다. 이는 성장에 대한 욕구일 수도, 마음의 불균형을 바로잡고자 하는.. 2024. 4. 6.
책 읽어주는 남자 (그게 뭐 어떤가?) 당신이 원하는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하자. 그게 뭐 어떤가? 그건 당신의 가치를 결정할 수 없다. 누군가가 당신을 싫어한다고 해보자. 그게 뭐 어떤가? 그 사람의 생각일 뿐이다. 그 사람이 당신의 가치를 결정할 수 없다. 당신 몸매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다. 자신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드러내야 한다. 마주해야 한다. 그리고 괜찮다는 말의 연고를 바르는 것이다. 지금 당장 당신의 모든 상처를 드러내고 직면하라는 말은 아니다. 조금씩 살펴보고 숨 쉴 구멍을 만들어주자. 타인에 의해서가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 말이다. 그 상처 또한 지금의 당신을 만든, 당신의 일부이다. 그러니 절대 자신의 상처를, 그 상처를 가지고 있는 자신을 부끄러워하지 말자. 그리고 ‘그게 뭐 어때서? 괜찮아’라고 당.. 2024. 4. 6.
[캐논 카메라] 창녕 만년교의 아침 왠지 이세계로 넘어가는 문이 아닐까? 창녕 만년교의 아침, 반영이 만들어낸 비현실적인 풍경 📷instagram by @captain_younha 📷EOS 5D Mark IV, EF16-36mm F2.8L III USM ⠀ ⠀ 2024. 4. 5.
다이어트엔 신맛 자, 제 앞에 석류가 있어요. 이걸 쫘악 쪼갭니다. 어때요? 침이 벌써 고이죠? 신맛은요, 침이 샘솟게 하는 특징이 있어요. 침을 금진옥액이라고 하여, 한의학에서는 함부로 뱉지 못하게 합니다. 그냥 삼키는 게 좋다고 해요. 그래서 우리는 오래 씹어서 침을 더 많이 내어 소화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지 효소가 절약되고 효소가 절약되면 날씬하고 건강할 수 있어요. 신맛은 한의학에서 간에 좋습니다. 제가 노인대학에서 건강세미나를 한 적 있는데 그때 제일 강조한 게 바로 이것입니다. “ 신맛을 가까이하자.!! ” 그래서 발효식초 잘 먹고 발효된 김치 잘 먹자! 이게 최고다... 라고 어르신들에게 많이 강조합니다. 신맛은 간을 소통시키고 신맛으로 침이 잘 고여서 소화가 잘되니 참으로 건강한 맛이에요. 레몬즙으.. 2024.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