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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듣기 좋은 팝송 2024. 1. 8.
처음처럼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고 일어서는 새싹처럼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저녁 무렵에도 ​ ​ 아침처럼 새봄처럼 처음처럼 ​ ​ 다시 새날을 시작하고 있다 2024. 1. 8.
겨울 제주 겨울 제주의 낭만! 한라산 드라이브 어때요? 푸른 용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따뜻한 이불 속도 좋지만요, 어디서 애타게 부르는 소리 안 들리세요? 눈부시게 푸르고 새하얀, 가슴 뛰도록 아름다운 풍경이 여러분을 부르고 있는 걸요! 일단 안전벨트는 필. 수. 죠! 시동 걸고, 엉뜨 켜고, 시원하게 슝~ 달릴 수 있는 한라산의 드라이브 코스를 추천해 드릴게요! *한라생태숲 제주 제주시 516로 2596 -자연을 느끼며 거닐 수 있는 고요한 숲길이에요. *마방목지 제주 제주시 용강동 -의외의 웨딩 스냅 성지이기도 하죠. 귀여운 말들의 모습은 덤이랍니다. *비자림로 제주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한겨울에도 푸르른 나무들이 보고 싶다면 바로 이곳이에요. *5.16도로 숲터널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 2024. 1. 7.
하나의 환희 시작은 시간의 선 위에 있는 한 점이다. 그 점은 숭고하다. 그 점은 '없음'에서 '있음'이 된다. 나는 시작의 점 위에서 어떤 하나를 생각한다. 버려야 하고, 가져야 할 많은 것들 중에서 단 하나만이라도, 한 번이라도 해 보고 싶다. 내 선 위의 새 점 안에서. 한 사람이라도 영원히 사랑하기 한 곳의 청소라도 반짝이게 하기 한 권의 책이라도 충분히 읽기 한 편의 글이라도 솔직하게 쓰기 한 번의 대화라도 끝까지 귀 기울이기. 올해가 끝날 때 나는 그 '하나'와 함께 환희의 춤을 추리라. 2024.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