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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소식> 세계속 제주 - 해녀 편 EP 세계속 제주 - 해녀 편 EP ① “해녀는 제주의 상징이자, 제주의 정신이고, 제주의 표상입니다.” 유홍준 작가의 책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에 나오는 문장인데요. 🌊 이처럼, 일평생 바당밭(바다밭)을 일구며 제주를 개척해 온 제주 해녀는 그야말로 제주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어요. 깜깜한 새벽부터 어두운 밤까지, 물 밖 마른 밭에서부터 물속 바다 밭까지 종횡무진 일터를 누벼 온 제주 해녀의 삶. 고단하지만 주체적으로 인생 밭을 일구어온 그들의 삶이 곧 제주의 역사이자 문화가 아닐까요? 💬 자랑스러운 세계중요농업유산 제주해녀어업, 앞으로도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한 여정은 계속됩니다! 2024. 2. 21.
2024. 2. 21.
책 읽어주는 남자 (내 삶에 주인이 되는 주문 9가지) 1. 어제의 나보다만 더 잘 살아보자고 마음먹는다. 2. ‘ 괜찮아, 다시 하면 되지’라고 생각한다. 3. 사람은 누구나 불완전하다. 굳이 티 내지 않는 것뿐이다. 4. 나는 무엇이든 가능한 사람임을 되새긴다. 5. 먼 앞날에 대해 과하게 불안하다면 ‘그래서 문제라도 생겼어?’ 라고 되뇌어보자. 6. 다짐할 때는 입 밖으로 소리 내어 말해보자. 언어는 발화될 때 더 큰 힘을 지닌다. 7. 내가 아닌 외부 환경과 타인의 모습에 집중하면 멘탈 관리에 방해될 뿐이다. 정신 건강을 위해 적당히 흘려보내자. 8.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나 자신이다. 9. 나부터 나를 믿기로 노력한다. 『결국 원하는 대로 이루어질 거야』중에서 2024. 2. 21.
쌍화탕 쌍화탕은 쌍 (기와 혈 두 개의 의미 ), 화 (조화롭게 해주는 의미) 즉, 기와 혈을 동시에 보충해주는 좋은 약입니다. 숙지황 당귀 천궁 백작약 이라는 사물탕. 피를 맑게 하고 보해준다는 사물탕에 황기 육계 감초를 추가 한 것인데요, 황기는 기를 보해주고, 육계는 몸을 따뜻하게 해 주기에 기혈을 동시에 보해주는 좋은 약입니다. 쌍화탕은 그래서 원래 감기약이 아니랍니다. 보약 중에서 정말 널리 퍼진 누구나 먹어도 좋은 보약중의 하나에요. 그런데 과로로 인해서 몸살이나 감기가 올 때 같이 먹었더니 기운이 보충되어 감기를 이겨내기에 너무 좋아서 이게 감기약처럼 인식되어 유명해진 이유랍니다. 신혼 때 심한 운동 후 과로를 한 후 그리고 손발이 차가워지는 가을, 겨울에 최근에 기운도 없는데 자꾸 건망증도 생길 .. 2024.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