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싶은 이야기1747 그 길 궁극에 홀로 있을지라도 언제든지 '우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자. 그 길을 향해 떠나는 것 그것은 보다 큰 고독의 길 그러나 고독하므로 우리는 우리인 것을. 2013. 9. 28. 내 영혼의 따뜻했던 날들 中에서 영혼의 마음은 근육과 비슷해서 쓰면 쓸수록 더 커지고 강해진다. 마음을 더 크고 튼튼하게 가꿀 수 있는 비결은 오직 한 가지, 상대를 이해하는 데 마음을 쓰는 것 뿐이다. 게다가 몸을 꾸려가는 마음이 욕심부리는 걸 그만두지 않으면 영혼의 마음으로 가는 문은 절대 열리지 않는다. 욕.. 2013. 9. 27. ...... 편 지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저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사연을 줄줄이 이어 진정 못잊는다는 말은 말고 어쩌다 생각이 났노라고만 하자. 잠 못이루는 밤이면 울었다는 말은 말고 가다가 그리운 때도 있었노라고만 쓰자... 2013. 9. 26. 마 음 그에게 자꾸 보여 주고 싶었다. 보이는 것보다 보여지지 않는 것을... (이정하) 2013. 9. 26. 이전 1 ··· 413 414 415 416 417 418 419 ··· 4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