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싶은 이야기1747 눈물 속에 섞여있는 미세한 보화들 웃을 줄 아는 자는 울어본 사람이요, 도울 줄 아는 자는 받아 본 사람이며, 아낄 줄 아는 자는 가난해 본 자이며, 행복을 아는 자는 불행을 겪은 자요, 반가운 줄 아는 자는 외로웠던 자입니다. 귀한 것을 아는 자는 천한 것을 본 자요, 감사를 아는 자는 고통을 읽은 사람입니다. 응답을 받.. 2013. 9. 25. 그대로 좋다 한 뿌리가 아니어도 좋다. 한 가지가 아니어도 좋다. 언제나 마주보고 네 옆에 내가 설 수만 있다면 그대로 좋다. 2013. 9. 25. 그런 길은 없다 아무리 어둔 길이라도 나 이전에 누군가는 이 길을 지나갔을 것이고, 아무리 가파른 길이라도 나 이전에 누군가는 이 길을 통과했을 것이다. 아무도 걸어가 본적이 없는 그런 길은 없다. 나의 어두운 시기가 비슷한 여행을 하는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베드.. 2013. 9. 24. 별 똥 사람들은 참 이상도 하지 하늘을 우러러 보며 아름답다, 아름답다 할 땐 언제고, 어쩌다 별들이 빛을 잃으며 떨어지기라도 하면 이젠 별볼일 없다는 듯 '똥' 이라고 부르니 별아, 떨어지지 말거라 사람들이 사는 이 땅엔 떨어지지 말거라. 2013. 9. 23. 이전 1 ··· 414 415 416 417 418 419 420 ··· 4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