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984 어머니의 딴소리 6시 내 고향을 보다가너무 웃겨서 눈물 나게 웃다가... 잠시 슬퍼져서 눈이 핑 도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청년회장 손헌수 씨가버스 정류장에서 아주머니들에게 사인을 해줍니다.옆에 계시던 어르신께서“ 나도 좀 사인 좀 해줘요 ”라고 합니다. 손헌수 씨가 “ 어머님 존함이 어떻게 되시는데요? ”라고 묻자 약간 뜸을 들이시는 어머님...“ 응 010-95** -67^^ ... 이여 ”라고 하시네요. 손헌수 씨가 말한 존함이란 단어를.... 전화번호라고 들으셨나봅니다. ^^ 이 상황이 너무 웃겨서손헌수씨도 웃고, 어르신도 웃고,TV로 보고 있던 나도 웃고... 하지만 생각해보니 슬퍼지더군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뇌세포는 힘을 잃어갑니다.그래서 기억력도 떨어지고 시력도 떨어지고 청력도 약해집니다. 사.. 2024. 9. 5. 9월이 오면 시원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고알록달록 사랑스런 코스모스가바람에 나풀거려길가에 수를 놓았습니다멀리서 기차가 칙칙폭폭펼쳐놓은 논과 밭 사이를 가로질러어딘가로 힘차게 지나가면고요히 흐르는 저녁강가에서빠알간 금물결이 춤을 춥니다구월이 오면 나뭇잎이 물들어세상을 야릇한 운치에 빠지게 하고은은하고 고운 색으로풍성한 저녁을 만들어어느새 내 마음에도애잔한 사랑이 꽃처럼 망울져 행복한 사랑을 마음에 그립니다 . 2024. 9. 4. C형간염 [수요일의 질병정보 #C형간염][수요일의 질병정보 #C형간염] 나도 모르는 새 C형간염에 감염되었다고? 증상도 없고 인지율도 낮은 C형간염 보균자는전세계적으로 7000만 명 이상이라고 합니다! 방치했다간 간경변, 간암, 다양한 간질환까지 나타날 수 있는C형간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https://blog.naver.com/nhicblog/223564834333 도움말=권정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2024. 9. 4. 가을 걷기 많이 움직이고 먹고 사는 게 힘들던 시절엔 없던 병들이 잘 걷지 않고, 먹을 게 많아지니아주 흔해졌습니다. 비만, 지방간,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근육에서 체온의 40% 이상이 생성이 되는데걷는 게 줄다 보니, 하체 근육이 점점 약해지면서 저체온이 되어면역이 떨어지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그래서 걸어야 합니다.걸어서 하체를 튼튼하게 해야 해요. 걷는 게 좋은 이유... 정리해 드릴게요. 1. 혈압이 낮아집니다.하반신 근육이 발달하면서 혈액이 하체에 충분히 머무르기 때문이에요. 2. 심장이 튼튼해지고, 치매가 예방이 됩니다. 종아리와 발바닥에는 좋은 혈자리가 있습니다. 여기가 자극을 받으면 순환이 잘 된답니다. 그래서 발바닥을 제2의 심장이라고 하죠. 3. 골다공증이 예방됩니다... 2024. 9. 4.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27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