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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딴소리 6시 내 고향을 보다가너무 웃겨서 눈물 나게 웃다가...  잠시 슬퍼져서 눈이 핑 도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청년회장 손헌수 씨가버스 정류장에서 아주머니들에게 사인을 해줍니다.옆에 계시던 어르신께서“ 나도 좀 사인 좀 해줘요 ”라고 합니다.  손헌수 씨가 “ 어머님 존함이 어떻게 되시는데요? ”라고 묻자  약간 뜸을 들이시는 어머님...“ 응 010-95** -67^^ ... 이여 ”라고 하시네요.  손헌수 씨가 말한 존함이란 단어를.... 전화번호라고 들으셨나봅니다. ^^  이 상황이 너무 웃겨서손헌수씨도 웃고, 어르신도 웃고,TV로 보고 있던 나도 웃고...  하지만 생각해보니 슬퍼지더군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뇌세포는 힘을 잃어갑니다.그래서 기억력도 떨어지고 시력도 떨어지고 청력도 약해집니다.  사.. 2024. 9. 5.
9월이 오면 ​시원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고알록달록 사랑스런 코스모스가바람에 나풀거려길가에 수를 놓았습니다​멀리서 기차가 칙칙폭폭펼쳐놓은 논과 밭 사이를 가로질러어딘가로 힘차게 지나가면고요히 흐르는 저녁강가에서빠알간 금물결이 춤을 춥니다​구월이 오면 나뭇잎이 물들어세상을 야릇한 운치에 빠지게 하고은은하고 고운 색으로풍성한 저녁을 만들어어느새 내 마음에도애잔한 사랑이 꽃처럼 망울져 행복한 사랑을 마음에 그립니다   . 2024. 9. 4.
C형간염 [수요일의 질병정보 #C형간염][수요일의 질병정보 #C형간염]  나도 모르는 새 C형간염에 감염되었다고?  증상도 없고 인지율도 낮은 C형간염 보균자는전세계적으로 7000만 명 이상이라고 합니다!  방치했다간 간경변, 간암, 다양한 간질환까지 나타날 수 있는C형간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https://blog.naver.com/nhicblog/223564834333  도움말=권정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2024. 9. 4.
가을 걷기 많이 움직이고 먹고 사는 게 힘들던 시절엔 없던 병들이   잘 걷지 않고, 먹을 게 많아지니아주 흔해졌습니다.  비만, 지방간,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근육에서 체온의 40% 이상이 생성이 되는데걷는 게 줄다 보니, 하체 근육이 점점 약해지면서 저체온이 되어면역이 떨어지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그래서 걸어야 합니다.걸어서 하체를 튼튼하게 해야 해요.  걷는 게 좋은 이유... 정리해 드릴게요.  1. 혈압이 낮아집니다.하반신 근육이 발달하면서 혈액이 하체에 충분히 머무르기 때문이에요.  2. 심장이 튼튼해지고, 치매가 예방이 됩니다.  종아리와 발바닥에는 좋은 혈자리가 있습니다.  여기가 자극을 받으면 순환이 잘 된답니다. 그래서 발바닥을 제2의 심장이라고 하죠.  3. 골다공증이 예방됩니다... 2024.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