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0991

책 읽어주는 남자 (길을 잃었다면) 이라는 영화를 보면 94세의 아버지가 잭 레먼에게 이렇게 말한다. “네가 삶을 되돌아보고 후회할 것이 한 가지 있다면, 그건 네가 포기해 버린 모험들일 게다.” 만약 길을 잃었다면 적어도 당신은 모험을 감행한 것이 아닌가? 또 하나, 당신이 만약 길을 잃었다면 적어도 자기 자신이 길을 잃었다는 사실만은 알고 있는 셈이다. 거꾸로 만약 당신이 지금 서 있는 곳을 정확히 알고 있고, 어디로 향해 가는지도 분명히 알고 있다면 그것은 당신이 서 있는 곳이 어디인지 알아보기 위해 멈춰 서서 생각해 본 지가 너무 오래된 탓에 길을 잃고도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길을 잃었다는 사실을 아는 것, 그것이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첫걸음이다. 길을 잃었다면 적어도 당신은 길을 찾고 있는 중이다. 설사 그렇.. 2024. 3. 23.
웜샐러드 추천 채소 [금요일의 건강정보] #웜샐러드추천채소 차가운 채소를 먹기 힘드셨다면 따뜻하게 조리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굽거나 쪄 먹으면 더 좋은 채소로 건강도 챙기고 채소 섭취량도 늘려보세요! 📍 더 자세히 보러가기 https://blog.naver.com/nhicblog/223390944129 2024. 3. 23.
책 읽어주는 남자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아라) 삶을 살아가는데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두 가지 질문이 있다. “무엇을 원하는가?” “왜 원하는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원하는 것을 이미 가졌다 해도 그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하지만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전에 그것을 왜 원하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어떤 것’ 을 ‘왜’ 원하는지 안다는 것은 삶의 목적에 그만큼 더 가까이 다가가 있다는 뜻이다. 목적 없이는 삶의 진로를 정할 수 없다. 목적을 중심으로 자아를 세우게 되는데, 뚜렷한 목적이 없으면 외부 세계가 요동칠 때마다 이리저리 휩쓸리고 만다. 그것은 마치 키 없는 배를 타고 망망대해를 가로지르는 것과 같다. 그러나 목적이 있으면 설령 길을 잃어도 가던 방향을 다시 찾을 수 있고 계속 나아갈 수 있다. 뚜렷한 .. 2024. 3. 23.
책 읽어주는 남자 (삶을 사는 자세) 생계를 꾸려나가는 일과 다목적 라이프스타일을 펼쳐나가는 일은 전혀 별개의 이야기다. 자신의 진정한 목적을 알고 나면 주어진 자기 몫의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지 좀 더 분명해지고 정말로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가려내기도 한결 수월해진다. 또한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곳에 다다를 수 있는지도 훨씬 쉽게 알 수 있다. 물론 목적을 갖고 사는 것 자체가 쉽다는 뜻은 아니다. 사실 내면이 요구하는 책임과 의무를 의식할수록 삶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작게 출발하자. 하루 중 당신의 목적이 담긴 중요한 일 한 가지씩(하나면 충분하다)을 선택해서 살아보자. 그렇게 하루하루 쌓이다 보면 당신이 가고자 하는 길과 삶을 하나로 엮어줄 ‘황금의 끈’ 을 발견하.. 2024.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