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재 한의사의 건강 이야기1317 뱃속 부글거림 과식이나 폭식을 하게 되면? 위장이 늘어납니다.정확하게 말하면 위장의 근육이 늘어나게 돼요. 위장은 오물락 조물락해서 소화를 시켜야 하지만늘어진 근육 때문에 잘 움직이지 못하고 버벅대는 거에요. 위장이 원래의 위치로 돌아와야 좋은데 늘어진 상태를 유지하면? 음식물을 소화하는 과정에서위장이라는 주머니가 음식을 잘 감싸아서 위액으로 소화를 시켜야 하는데 늘어진 위장은 잘 감싸지 못하니더부륵하고 답답한 기분이 들게 됩니다. 과식이나 폭식으로 인해서소화액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게 되니 음식물이 위액으로 완전히 녹이지 못한 상태로위장에서 소장으로 넘어갈 때 췌장액등이 분비되면서 가스가 생깁니다. 결국 위장을 작고 탄력있게 만들어야 해요. 그래야지 식사한 음식이 완전히 에너지로 가고 몸도 덜 피곤하며.. 2024. 5. 23. 미소짓는 드라마 전 원래 영화는 보지만드라마는 잘 보지 않았어요. 길게 늘어뜨리고 중간에 지루한 호흡이저는 싫더라구요. 그런데요,중년 즈음이 되니 드라마가 재밌어요.중간중간 나오는 쉼표가 잠시 저의 인생을 뒤돌아보게 하고 중간에 잠시 카톡 확인도 하면서여유가 새록 생기는 시간이 된답니다. 눈물의 여왕이라는 드라마.최근에 너무 재밌게 보았는데요. 비록 저와 같은 이야기가 아니고거리가 먼 다른 세상의 이야기지만 늘 생각만 하던 그 사람이내 앞에서 현실이 되고내 가슴 속에 숨겨두었던사랑 미소가숨길 수 없는 진실이 되는 순간행복감이 느껴지더라구요. 날씨가 무더워집니다. 드라마를 통해서라도 미소를 짓고행복을 찾는 그런 삶이 되시길 바랄께요...* 2024. 5. 23. 장수 유전자 우리는 소식하는 것이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모두 알고 있습니다.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이걸다양한 동물실험을 통해서 수치화해보았더니 먹이를 40프로 정도 줄였을 때수명이 평균 1.4~ 1.6배 정도 높아졌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과식하고 먹을 것을 과도하게 준 원숭이는털이 빠지고 피부 노화가 급격히 생겼으나 식사를 줄인 원숭이는 윤기나는 털로 바뀌고 피부 탄력도 좋아졌다고 하네요. 아...생물은 굶는 경우 생명유지를 위해아주 특별한 유전자가 활발히 작용을 하나 보다고생각을 하며 연구를 거듭했더니 바로 “시르투인 유전자”라는 게 발견되었습니다. 이 유전자는기아 상태에서 병들고 손상된 유전자를 회복시켜주는 기능을 한다고 하네요. 배부르게 먹는 걸 멀리하고약간 배가 덜 차게 먹어 건강해지는 .. 2024. 5. 21. 감정의 힘 조화, 평화, 안정을 원하는 마음과인생의 즐거움을 바라는 소박한 감정이 억눌리면 언제든 우리 몸에서 그에 상응하는 생화학적 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세포는 감정도 없고, 느낌도 없고, 반응도 할 줄 모르는 로봇 기계가 아니라감정과 어우러져 움직이고 반응하는 생명체입니다. 슬픔에 젖은 눈물을 뱀의 피부에 떨어뜨리면뱀의 피부가 타들어가서 구멍이 뚫리며 (실제 실험) 반대로 기쁨의 눈물은 뱀의 피부에 아무런 해를 줄 수 없다는 실험에서 우리의 감정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알 수 있어요. 내가 느끼는 팽창된 감정들비난받거나 상처를 입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스스로를 깊이 지배하는 좌절감 이런 것을 내려놓고 하루하루 보낼 수 있다는 행복 ♥멀리 보고 천천히 나아가는 꿈 ♣매일 조금이라도 발전하는.. 2024. 5. 17.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