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984 책 읽어주는 남자 (호감 가는 사람의 특징) 인생의 선배들을 만나면 나는기꺼이 작아진다. 꾸준히 발전하는 사람들은많은 경험을 하고 그만큼 더 알고 있다.많이 안다고 해서 교만하지 않다. 아는 만큼 상대의 입장을 헤아리는역지사지의 미덕을 갖추고 있기에저절로 호감이 생긴다. 덕질만큼 겸손해지는 또 하나의 분야가 있다.바로 독서다. 책을 통해 나와 다른 처지에 놓인타인의 삶을 들여다보고 생각을 읽을 수 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서책으로 여러 인생을 간접 경험하다 보면또 한 번 겸손해진다. 나라는 세계가 얼마나 좁고 작았는지,지식은 얼마나 지엽적이었는지 깨닫게 된다. 그러니 우리는 멈추지 말고 무엇이든내가 좋아하는 것을 보고 듣고 겪어야 한다. 미지의 세계에 대해 꾸준히 견문을 넓히는 사람은나를 이해하고 타인까지 포용할 수 있으니까... 2024. 7. 21. 책 읽어주는 남자 (나의 매력 재료를 찾기 위한 To do list) 1. 내가 생각하는 나의 이미지를 키워드로 적어보기 2. 타인이 공통으로 말하는 나의 이미지나 특징 적어보기 3. 내가 원하는 이미지나 특징은 무엇인가 떠올려보기 4. 원하는 이미지와 내 특징의 괴리가 크다면,이미 가진 특징을 강화하는 쪽으로 방향 틀어보기 5. 그동안 들어온 단점을 나열한 후,긍정적인 단어로 바꿔보기( 예: 느리다→여유롭다, 예민하다→섬세하다) 6. 내가 PD라면,나를 어떤 캐릭터로 표현할 것인지 생각해 보기 7. 지금까지 나열한 키워드들을 종합해마음에 드는 순서대로 정리하기 『호감의 시작』중에서 2024. 7. 20. 나비 포옹 체력적, 정신적으로 무리를 하고 나면잠이 오지 않을 때가 많다. 온종일 각성 상태였던 몸이 이완되지 않은 상태에서,내일에 대한 걱정이나 불안감 등으로점점 더 정신이 깨어나는 것이다. 이때 긴장을 풀어주고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데에효과적인 방법이 있다. 바로 나를 안아주는 것이다. 양팔을 교차해 나비 모양처럼 포옹한다고 해서‘나비포옹’이라 부른다. 나비 포옹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치료사였던 루시나 아티가스가 만든 것이다. 1998년, 멕시코 아카폴로 지역에서허리케인이 발생해 큰 피해를 당한 일이 있었다. 생존자 대부분은 PTSD 증상을 겪었다.그들을 돕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바로 나비 포옹이었다. 그 뒤에도 나비 포옹은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일상에서.. 2024. 7. 20. 책 읽어주는 남자 (매력을 살리려면) 매력을 살리려면 PD처럼 생각해 보자.김태호라면, 나영석이라면나를 어떤 캐릭터로 부르고 띄워줄 것인가? 보다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고민하는 것만으로도 힌트가 생긴다. 이 과정에서 단점은 오히려 매력의 재료다. 장점에서 매력이 탄생하고,캐릭터가 되기도 하지만단점에서 출발하면 매력을편하게 끄집어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의 뇌 구조 자체가 그렇다. 뇌 과학에 의하면우리의 뇌는 부정적인 사건을 오래,강렬하게 기억하는 부정 편향성이 있다. 적의 공격으로부터 생존하기 위해부정 편향이 강해진 것이다. 장점을 떠올리는 것이 쉽지 않고단점만 생각난다고 해도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자책하지 말자. 단점을 미워하는 대신나의 모습을 인정하고그 속에서 키울 수 있는 부분을매력의 재료로 활용하자.. 2024. 7. 19.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27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