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겨울철 나른한 입맛 잡아 줄~ 청경채 겉절이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저두 바쁜 하루이긴 하지만   상큼한 하루 시작해 보내요~~ 

 

 

 

 

 

 김장  김치 살짝 ~~실증 나시지요~~?

 

 

그럴땐 상큼한  겉절이  어때요?

 

 

 

 

 

 한국은 봄동이 한창이라 폭신한  봄동으로 담구어 드셔도 맛나지만

 여기는 아직 봄동 구경을 못하고 있는지라 오늘은 청경체로 김치 담구었더니  정말 맛나네요~~

 

 

 

 

 

 봄동 부럽지 않은 상큼함에 폭신함까지~~밥을 사정없이 부르는 구만요~~^^*

 

 

 

 

 

청경체~~중국 요리에 많이 쓰이는 야채로만 아시지요~~

 

 

 비타민이 다량 함류되어 있어 우리몸에도 좋을 뿐아니아

 

외국에서는  참 찾을 수 있는 녀석이랍니다~~~귀한 봄동이 언제 얼굴을 내밀지 모르니

 

 

그떄까지 청경체로 만든  겉절이 드시면 어떨까요~~?

 

 

 

 

 

 

 겉절이의  환상 적인 짝궁~~~얼갈이 된장국도 함꼐 끓였더니~~

 

 

  임금님 수랏상도 부럽지  않으니~~

 

 

밥이 참 맛나구나~~~하는 느낌이 지대루 들더구만요~~

 

 

 

 

 

 

 

겨울속에서 느껴지는    상큼한 봄기운~~~봄이 코앞에 와 버린 느낌까지 드니~~

 

 

 뜨신 밥위에 올려 먹었더니 이녀석도 밥도둑이네요~~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에 상큼함 까지~~봄동과는 확연히 다르지만 그맛은 봄동 못지 않으니~~~

 

 

한동안 이녀석에게 빠져 들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드네요~~

 

 

 

 

 

 

 

겉절이의 새로운 맛을 느끼고 싶으신 님들이 계시면  청경채 사다가 살짝 담구어 보셔요~~

 

 

입안 가득 봄이 느껴 지실겁니다~~~~

 

 

 

 

 

 

 

자~~울 님들 한숫가락 드셔봐~~

 

 

제말이 충분히  이해가 가실겁니다~~두말이 필요 없는 맛~~ㅋㅋㅋㅋ

 

 

 

 

 

 

 

청경채 한 묶음에 2불도 안되는 돈이지만  일품 요리보다 훨씬 맛나게 먹었으니~~

 

 

한동안은 이 청경채 겉절이 매력에 푹~~빠져 지낼듯하네요~~

 

 

울 님들도 저와 함께 빠지지 않으실라우~~?

 

 

 

 

 

 

 중국요리에 자주 쓰이는 청경체~~ 김치로 담구어도 상큼하니 정말 맛나요~~

 

 

 

 

 

 

오늘은 상큼한 겉절이 인지라 게세마리 액젓으로 담굴겁니다~~

 

까나리 액젓은   양을 줄이시고 육수 한두스픈을 넣어주시는게

 

간이 맞을 꺼예요~~아님 피쉬 소스있으시면 그걸루 만드셔요~~

 

게 세마리 액젓 3~4T에 고춧가루 4~5T 요리엿 1T 식초 2T, 다진 마늘 1T가득 을 잘 믹스 하셔요~

 

 

요게 기본 비율이고~~그럼 양념장이 이렇게 만들어 져요~~

 

 

 

 

요 양념으로 담구시면요런 겉절이가 만들어지고~~~

 

 

 

 

 

허나~~전 미리 만들어 김치 양념장이 있어  그걸 썼어요~~맛은 둘다 보장이니 걱정 하지 마시고

 

 

선택하셔요~~

 

 

여기에는 식초 대신 찹쌀풀 2T에 고춧가루양이 1~2T 더 들어 갔어요~~

 

 

김치 담구는 양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청경채는 씻어서 물기 빼주시고~~여린 청경체는 소금에 재울 필요가 없지만

 

 

제밥 큰녀석들이라 소금에 살짝 재웠어요~~한 20분~~

 

 

 

 

 

 

 부재료~~부추 한움큼에 양파 반개~~

 

 

그외에 붉은 고추가 있으시면 같이 넣어주시면 더 먹음직 스럽겠지요~~

 

 

 

 

 

 

 소금에 재운 청경체를 잘 씻어 물기 제거한 다음 준비한 재료를 넣고 함꼐 버무리시면 끝~~

 

 

 

 

 

 

간을 보시고 싱거우시면 소금 약간만 추가 하시면 되요~

 

 

전 간이 딱~~하고 떨어져 별도의 소금은 넣지 않았어요~~

 

 

통깨를 살짝 ~~~

 

 

 

 

 

 

 겨울  김장 김치 쓰~~을  싫증날때 되셨지요~~

 

 

그럴때 보통은 봄동으로 김치 담구어 드시지만 봄동 구하기 힘드신 님들은

 

 

청경체를 이용해 보셔요~~상큼함에 깜놀하실겁니다~~~

 

 

 

 

 

된장국이야 많이 끓여 드시지만 새내기 주부님들을 위해 간단하게 소개해 드려요~~

 

 

 

 

얼갈이 배추 한단을 손질해서 뜨거운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구었어요~~~

 

얼갈이 배추 자체가 여려 오래 삶을 필요는 없어요~~~헹군다음 적당한 크기로 잘라두시고~~

 

 

멸치 야채 육수 우린 물에 개어둔 된장을 잘 풀고( 간이 쎄지 않게 슴슴하게 푸셔요)

 

얼갈이 배추 넣고 한소큼 끓여 주셔요~~~사이 사이 생기는 거품은 걷어주시고~~그래야 국물이 깔금해요~~

여기에 고추와  양파를 넣어주시고~~~거기에 마늘 한스픈 넣고~~~간은 딱~~하고 떨어져  소금간은 안 했어요~

 

거기에~~~들깨 가루 한스픈~~~

 

모든 된장국엔 들깨 가루 한스픈을 넣어주시면 더 구수하답니다~~~

 

저건 숫가락 보다 큰 싸이즈이니 숫가락으로 치면 두스픈 정도 넣으시면 되요~~

 

어려운거~~하나도 없지요~~^^*

 

 

 

 

 

청경체 김치 하나 담구었을뿐인데 밥상이  상큼하게 변하네요~~

 

 

김장김치 살짝 싫증 난다 싶으시면 청경체  겉절이~~강력 추천해요~~~ 

 

 

 

 

 

울 님들이 주시는 추천의 힘은 내일의 포스팅을 준비하게 하는 힘의 원동력이 된답니다~~

 

나가시기전에 꾸~~~욱~~^^*

 

 

 

출처 : 강씨와 김씨의 시애틀 표류기

글쓴이 : 그린 레이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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