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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

[스크랩] 따뜻한 아침을 열어줄 소고기 무국~

by IMmiji 2013. 7. 20.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어제는 눈이 올꺼라 다들 걱정하시던데

 

 

눈 피해는 없으셨는지 살짝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하루 시작해 보내요~~

 

 

 

 

 

 

날이 춥지요~~이럴때는 뜨끈한 국물이 최고지요~~

 

 

갠적으로는 칼칼하고 얼큰한 녀석을 선호 하지만 아침이면   담백하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

 

 

그래서 아침은 맑은 국이 더 잘 어울리지 싶어요~~

 

 

 

 

 

 

따뜻한 아침을 열어주기에 손색이 없는 소고기 무국~~

 

 

 날이 추울수록 속이 더 든든해야 하는지라 따뜻한 국에 밥말아 한그릇씩 드시고

 

 

하루 시작해 보자구요~~

 

 

 

 

 

 

 

 

저야~~늘 아침먹기 전에 사진기 밥을 먼저 먹이는 사람이라  포스팅 사진을 찍고 있을려니~~

 

 

울 서방님 혼자 국에 밥말이 한그릇 뚝딱 하셨네요~~ㅋㅋㅋㅋ

 

 

 왠만하면 마눌 기다려 줄만도 한데~~뭣이 그리 바뻐서리~~ㅋㅋㅋㅋ

 

 

그래도 맛나게 한그릇 뚝딱해 주니 제 마음은 흐뭇하지요~~

 

 

 

 

 

 

 

울 서방은 정말 밥돌이인가봐요~~자다가도 밥먹어요~~하면   부시시 일어나

 

 

밥한그릇 뚝딱~~

 

 

속이 불편하다면서 꺽꺽~~거리다가도 밥 먹어요~~라고 하면  또 밥한공기 뚝딱~~

 

 

어쩜 저리 밥을 잘먹는지 ~~ㅋㅋㅋㅋ

 

 

 

 

 

 

 

 전 밥생각은 없어 국만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두부한모 추가해서 넣었더니

 

 

정말 좋은 걸요~~^^*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이

 

 

입맛없는 아침을 확~~하고 열어주니~~~

 

 

 

 

 

 

 

 밥 생각없으신 님들은 국만 한그릇 드시고 출근하셔도

 

 

오전 내내 든든하실겁니다~~^^*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을 마시자니 밥 생각이 슬쩍 나더군요~~

 

 

그래서 결국   밥 반공기 말아~~ 맛나게 먹었으니~~ㅋㅋㅋㅋ

 

 

 

 

 

 

요런 국 하나면 딴반찬 필요 없지요~~김장 김치 살짝 올려 한입 드셔봐요~~

 

 

소고기 무국이랑 김잔 김치의 환상적인 궁합에 깜놀하실겁니다~~

 

 

 

 

 

 

잘 끓인 소고기 무국하나~~열반찬 부럽지 않으니

 

 

오늘 저녁은 소고기 무국 어때요~~? 따뜻한 하루를 만들어 주기에 충분 하지 싶어요~~^^*

 

 

 

 

 

 

 

준비한 재료입니다~~

 

 

 

 

 

 

소고기는 두껍지 않게 자른다음 찬물에 담구어 핏물을 빼주시는게 좋아요~~

 

 

아님 뜨거운 물에 살짝 샤워 시킨 다음 국을 끓여 주시면 국물이 훨씬 깔금해요~~

 

 

전 재료 준비하는 동안 찬물에서 핏물을 빼 주었답니다~~

 

 

 

 

 

그리고 준비한 재료~~양파 1/4개,대파,다진 마늘 ,두부~~

 

 

 

 

 

무우는 나박나박 쓰셔도 좋지만 전 저렇게 비져준답니다~~

 

 

왜~~?  울 엄니가 그렇게 끓이 셨거든요~~^^*

 

 

 

 

 

 

달구어진 팬에 들기름  두르고  다진 마늘 반스픈 넣고 핏물 제거한 고기 넣고  국간장 한스픈 넣어

 

 

달달 볶아 주셔요~~  어느정도 볶아 지면 찬물을 부어 보글보글 끓여 주셔요~~

 

 

 

 

 

 

 

 보글보글 끓으면 저렇게 불순물이 ~~무저건 다  걷어 내셔요~~

 

 

그래야 국물이 깔끔한건 다들 아시지요~~

 

 

 

 

 한소큼 끓인 다음~

 

 

두부 넣고 한소큼~~~

 

 

 

 

양파는 넣으셔도 되고 안넣으셔도 되요~~무우가 워낙 맛있어 국물이 정말 다네요~~

 

 

전  양파,마늘,파는  국이나 찌개에 빠지지않고 들어가는 지라 습관적으로

 

그냥 넣는답니다~~

 

 

  저게 밥 숫가락이 아니아 주걱 싸이즈 스픈인지라  다진마늘은 한스픈 가득 넣으셔요~~

 

 

 

 

 

 

 

 반은 국간장으로 간을 하시고 남은 간은 소금으로 하시는게

 

국물 맛도 깔끔하고 좋아요~~

 

 

 맛나게 잘끓여 졌네요~~^^*

 

 

 

 

 

날이 추울수록 속이 더 든든해야 춥지 않으니 아침거르지 마시고

 

소고기 무국으로 따뜻한 하루 시작하셔요~~

 

 

 

 

 

 

오늘하루도 행복한 미소 떠나지 않는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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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강씨와 김씨의 시애틀 표류기
글쓴이 : 그린 레이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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