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984 [스크랩] 신비의 섬 우도 Trip in Jeju 여행하기 좋은 계절, 봄!✨ 연일 따뜻하고 포근한 봄 날씨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특히 제주에는 멋진 풍경과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는 관광지가 많은데요. 오늘은 지금 이 계절 다녀오기 좋은 섬 속의 섬, 우도를 소개합니다. 성산항에서 3.9km, 배를 타고 15분이면 닿을 수 있는 섬 제주 우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해안 절벽과 독특한 해변, 투명하고 맑은 바닷물까지 곳곳에서 제주다움을 느낄 수 있어요. 다가오는 주말에는 제주도의 또 다른 섬 우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 우도 ▪제주 제주시 우도면 ➕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우도에서 제13회 우도 소라 축제가 열려요! 🎉 우도 지역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으.. 2024. 4. 20. 가난한 마음 십수 년 전 경제적으로도 가정적으로도 모든 게 힘들고 어려워 내 마음마저 가난했던 시절 계단에서 내려오다가 미끄러지면서 허리를 살짝 삐끗했다. 원래 일이 안되고 삶이 어지러운 시기엔 건강도 좋지 않은 법...!! 내 허리에 신경을 쓸 상황도 아니어서 그냥 두었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재채기를 크게 하다가 또 삐긋 이건 완전 제대로 빗나가버린 기분이 들었다. 마음이 힘든 시기라서 근육도 약해졌다는 생각만 들었고 구부리기도 힘들고 앉았다 일어서기도 힘들고 그렇게 며칠을 고생했다 등 쪽이라 내 손으로 침을 놓지 못하기에 더 긴 시간을 고생했다. 그렇게 일주일정도 지나고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허리에 힘이 들어가고 일어서지는 거다.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당시 너무 힘들었던 내 인생이 회복될 거란 희망마.. 2024. 4. 19. 책 읽어주는 남자 (엄마는 나를 생각했다) 가족이 모여 소파에 앉아 이야기하는데, 엄마가 내가 떠나기 전 갑상선암을 발견했고, 내가 우즈베키스탄에 있을 때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하, 순간 할 말이 생각나지 않았다. 나는 조금만 아파도, 무슨 일만 생겨도 엄마를 찾았는데 아무리 암 중에 가장 만만한 암이 갑상선암이라 할지라도, 암이라는 큰 병에 걸렸는데 도대체 왜 나한테 바로 이야기하지 않았던 걸까, 화가 났다. 엄마는 말했다. 엄마가 수술한다는 걸 알면 네가 한국에 와야 할까 봐. 오지 않더라도 그곳에 있는 내내 걱정했을 테니까. 네 일에 방해가 되지는 않아야 하니까 말하지 않았어. 지금은 건강해졌으니 괜찮아. 엄마도 그걸 알았을 거다. 내가 떠난 해외 봉사가 내 인생에 반드시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엄마도 알았지만, 엄마는.. 2024. 4. 19. 자궁 면역 이제 겨우 4월인데 짧은 옷을 입고 다리를 노출하고 아이스커피를 먹으면서 몸의 안과 밖을 냉기로 덮어버리는 현대여성 이런 여성일수록 나중에 자궁 경부암에 걸릴 확률이 훨씬 높아집니다. 왜 그럴까요? 자궁경부암의 원인인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경우 대부분의 여성에게 감염이 되어 체내에 잠복상태로 있는데 면역력이 떨어지면 이게 발동을 하기 때문이에요. 체온은 곧 면역입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서 백신을 3번 맞으라고 하지만 이 효과는 불과 2년 정도로 제한이 됩니다. 예방 주사를 맞아도 평생 예방이 되는 게 아니라는 거에요. 자궁을 따뜻하게 뱃속을 따뜻하게 잘 유지하여 평생의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데 고작 2년정도의 효과를 위해서 지갑을 열 필요는 없겠죠? 문제는 뱃속이 따뜻하고 자궁이 따뜻해지면 자궁 경부.. 2024. 4. 19. 이전 1 ··· 91 92 93 94 95 96 97 ··· 27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