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0984

책 읽어주는 남자 (운동이 필요한 이유) 어떤 감정이 들더라도내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고정된 행동이 있다면,스트레스도 훨씬 줄어들고인생도 더 가벼워질 거예요.  저는 여러 방법 중‘운동’을 가장 강력히 추천합니다.  과학적으로도 몸을 움직이면즉각적으로 기분이 좋아지게 된다고 해요.  운동이라고 해서 꼭거창한 무언가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자리에서 일어나서몸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큰 도움이 됩니다.  심지어 단 5분만 집 밖을 산책해도달라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과학이라는 이름을 빌려 맹신해도 좋습니다.그러니 우중충한 기분으로 계속 처져 있기보단일단 자리를 털고 일어나 움직여보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좋았어" 중에서 2024. 6. 10.
책 읽어주는 남자 (혼자라면) 혼자 있는 시간을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혼자’라는 단어는 대게부정적인 맥락에서 사용되곤 합니다.  그래서인지 우리는 ‘혼자’가 되는 것을은연중에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혼자인 시간은 뒤집어 생각하면타인의 눈치를 볼 필요 없이하고 싶은 걸 다 할 수 있는 때이기도 합니다.  타인을 배려할 필요 없이오로지 내 자신이 하고 싶은 걸최우선으로 삼을 기회가 생기는 거죠.  이 얼마나 꿈꿔왔던 일입니까?이렇게 생각하면 혼자인 시간이그 어느 때보다 즐겁게 다가올 거예요.    중에서 2024. 6. 10.
유월의 언덕 아카시아꽃 핀 유월의 하늘은사뭇 곱기만 한데 파라솔을 접듯이마음을 접고 안으로 안으로만 들다이 인파 속에서 고독이곧 얼음 모양 꼿꼿이 얼어 들어옴은어쩐 까닭이뇨보리밭엔 양귀비꽃이 으스러지게 고운데이른 아침부터 밤이 이슥토록이야기해 볼 사람은 없어 파라솔을 접듯이마음을 접어 가지고 안으로만 들다 장미가 말을 배우지 않은 이유를알겠다사슴이 말을 하지 않는 연유도알아듣겠다 아카시아꽃 핀 유월의 언덕은곱기만 한데... 2024. 6. 6.
[새찬송가 242장]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2024.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