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016 Gergeti Trinity Church, Georgia 종교에 대해서.. 역사에 대해서... 이미 너무 많은 소개와 설명이 있어서 굳이 나까지 여기에 더하고픈 생각은 없어서 줄인다. 궁금하면 찾아볼 일이다. 그냥 이곳에 한번 가고 싶다.. 는 생각에서 사진을 올렸다. 물론 다 남이 찍은 멋진 사진들이다.. ^^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024. 10. 20. 책 읽어주는 남자 (둥글게 살고 싶다) 모나지 않은 둥근 마음으로사람을 품으면서 살다 보면네가 사는 세상이,네 아이가 사는 세상이,더 살 만해지지 않겠느냐는어머니들의 넉넉한 마음. 나도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무엇이든 둥글게 만드는 버릇을 들이고 싶다. 모나지 않게 둥글게 살고 싶다. 내 아이도 엄마의 둥근 품 안에서세상과 사람을 마음껏 사랑하며 살 수 있도록. " 둥글게 살고 싶다 " 중에서 2024. 10. 19. 책 읽어주는 남자 (자신을 지키는 일) 내가 상식이라고 믿는 것이누군가에겐 상식이 아니기도 했다. 상대를 다 안다고 생각한 것이오만이었음을 깨닫게 해 준 사람도 있었다. 이야기를 나눌수록이해보다 오해가 쌓이는관계에 절망하기도 했다. 완벽한 소통이란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요원한 일이라고,서로 다른 주체가 이런저런 이유로갈등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인생은 내게 가르쳐주었다. 바뀔 수 없는 현실을 인정하기 시작하자사는 일이 조금 편안해졌다. 기대하거나 함부로 예단하는 일을 조심하자누군가에게 다가가는 일도전보다 쉽게 느껴졌다. 그러지 못했던 어린 시절에는작은 일에도 사람들에게 실망하고분노하고 화를 냈다.그만큼 상처도 받았다.상대에게 상처도 줬을 것이다. 이리저리 부딪히면서 나는바꿀 수 없는 것들로 인해평정심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2024. 10. 19. 경북 컬러 파레트 (단풍) 경북 컬러 파레트 #MIX(단풍)경북 컬러 파레트 #단풍경북의 #단풍 명소 모음집 🍁 경북의 단풍을 볼 수 있는 관광명소저장해뒀다가 보고 싶을 때 찾아가 봐! 😎 🍁 가을을 상징하는 노랗고 붉은 단풍사랑하는 사람들과 단풍여행은 경북어때?🥰 📍 김천 직지사📍 성주 가야산📍 포항 경상북도수목원📍 문경새재도립공원 📆 단풍 절정 예상 시기🧡 단풍나무류 10월 29일💛 은행나무류 10월 31일 2024. 10. 19. 뱀물림사고 [건강상식] #뱀물림사고가을 산행의 불청객인 ‘뱀’을 유의해야 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뱀에 물린 사고는9월에 집중됐다고 하는데요!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https://blog.naver.com/nhicblog/223620998046 2024. 10. 19. 혈관 청소 우리의 몸은 혈관을 통해서 온몸 구석구석 산소를 공급하여생명력을 유지합니다. 그래서 혈관이 망가지면 생명력은 줄어들게 되어 있어요.소중한 혈액과 혈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혈관질환을 유발하는 몸 속 기름때를 없애주는 건데요.그게 바로 중성지방입니다. 중성지방을 가만 놔두면?비만 당뇨병 고혈압등 성인병에 잘 걸리고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에 가능성이 3배 이상 높아져요. 그렇다면이런 중성지방을 쫘악 빼주는깨끗한 혈액을 만드는 혈액 청소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혈액의 최대의 적!!! 설탕 끊기!!! 2. 빈 속에 땀내는 운동을 하기( 빈 속에 땀내는 운동을 하면 노폐물이 쫘악 빠집니다. ) 3. 간헐적 단식을 하기( 아침 공복 혹은 저녁 공복을 유지 하면서 공복의 시간.. 2024. 10. 19. 책 읽어주는 남자 (깨달음을 얻기까지) 결혼을 하고부부로 살아가면서 뒤늦게 나는, 엄마와 아빠가굴곡 있는 시간들을 지나왔음에도 불구하고비교적 사이 좋은 부부로 살 수 있었던비결을 깨달았다. 두 분은 다른 무엇보다서로를 1순위로 생각했다. 당신들의 부모도, 형제도,자식도 1순위가 될 수 없었다. 서로에겐 둘뿐이라는 사실. 부모도 떠나고 형제도 흩어지고자식도 보내고,언젠가 둘만 남게 된다는 사실을두 분은 잊지 않았다. 서로가 서로에게 첫 번째라는 사실도서로 의심하지 않았다. 그 깨달음을 얻기까지두 분도 물론 지난한 세월을 보내야 했겠지만. 중에서 2024. 10. 18. 책 읽어주는 남자 (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 중) 매일 찾아오는 오늘을당연하게 생각하며 살아가다,어떤 날 불현듯 세상을 떠난 이들이한 번 더 원했던 내일이나의 오늘이라는 사실이마음 깊숙이 다가올 때가 있다. 인생의 페이지가한 장씩 줄고 있다는 사실을문득 떠올릴 때면,아끼는 책이 끝나는 게 아쉬워천천히 읽던 어느 순간처럼일상을 되도록 섬세하고소중하게 들여다보고 싶어진다. 그래야 언젠가 내가 사랑한 당신들이끝까지 사랑했던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테니. 그것이 먼저 떠난 이들에 대한 예의이자남겨진 자의 책무가 아닐까 생각하며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중에서 2024. 10. 18.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13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