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동창회 모임 등에서 종종 싸움이 생깁니다.
다툼을 피할 수 있는 마음가짐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느 날 지나가는 아저씨가 내 발을 밟았어요.
내 발등은 아팠기에 그 아저씨를 쳐다봤죠.
그런데 그 아저씨는 자기 신발을 털고 가네요.
그 아재발이 더 아팠나 봅니다.
아니 저는 그냥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저는 화내지 않았어요.
그 아저씨 뒤통수만 쳐다보고 웃었답니다.
어떤 여자가 레깅스를 입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한 남자가 쳐다봤어요.
너무 달라붙어 민망해서 쳐다봤을 뿐인데...
그 여자는 변태라고 화를 내며 기분 상해합니다.
그 남자는 어이가 없을 뿐이겠죠.
우리는 입장이 서로 달라서 싸우게 됩니다.
다들 이유가 있기 마련이에요.
서로의 다른 입장
인간의 모든 싸움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누군가 때문에 화가 나시나요?
그 역시 화가 난 상태일 거예요.
그리고 역시나 화가 나는 이유가 있을 거구요.
좋은 연말연시
싸우지 말고
서로 웃으면서 보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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