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도 식물 키우기와 같다.
너무 물을 많이 주면 죽고,
무관심하면 말라버린다.
적당한 관심, 그리고 각각의 특성에 맞춰
빛과 애정을 주어야 한다.
그런데 나는 혼자 앞서가며
하고 싶은 대로 물을 주고는
잘 자라지 않는다고 실망하고 있었다.
그때부터 관계에 대한 조바심이 줄어들었다.
적당한 물과 햇빛, 애정까지 주었다면
그다음은 식물의 몫이므로
불필요하게 상대에게 연락하거나
불안한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생각을 비우니 어느 순간
자연스레 사람들과 연락이 닿았고
대화를 하다 보면 그간의 서운함은
대부분 내 오해였음을 깨달았다.
< 인간관계란 >
『호감의 시작』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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