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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남자 이야기

책 읽어주는 남자 (사람 탓이 아니라 상황 탓을 하자)

by IMmiji 2024. 8. 4.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은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고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다. 
 
반대로 마음의 여유가 사라질수록 불안해진다.
여유가 없으니 생각도 급하다. 
 
그럴 때는 사실과
다른 판단을 하게 될 확률이 올라간다. 
 
과거에 자신이 경험한 것,
그리고 현재 처한 환경에 따라
상황을 왜곡해서 받아들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거겠지, 뭐.’ 
 
마음의 여유를 위해 나는 먼저 사람 탓을 하는 대신
환경 탓을 하려고 한다. 
 
예를 들어, 어느 가게에 갔을 때
직원이 불친절하더라도 우선
‘바빠서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하면
약간의 불편쯤은 넘길 수 있다. 
 
서비스에 문제가 생겨
내가 피해를 보지 않은 이상,
환경 탓을 먼저 하면
부정적인 감정에 전염되지 않을 수 있다. 

 

< 사람 탓이 아니라 상황 탓을 하자 > 
『호감의 시작』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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