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스스로 자신이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끼게 만드는 것은 관계를 진전시키는 방법이다.
그중 하나가 부담스럽지 않은 작은 부탁이다.
작은 부탁으로 상대가 나에게 호의를
베풀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사람은 의외로 부탁을 잘 들어주고,
자신이 호의를 베풀게 만드는 상대에게
호감을 느낀다.
부탁의 효과를 알고
적극적으로 활용한 인물도 있다.
벤자민 프랭클린이다.
그는 정치적으로 적대 관계에 있던 이에게
값비싼 책을 빌려달라는 편지를 보내고,
호의적인 관계를 만드는 데 이용했다.
사소한 부탁은 인간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시작이 되고,
이를 통해 서서히 호감을 쌓을 수 있게 된다.
사실 선뜻 부탁하기가 쉽지는 않다.
그럴 때 두 가지 생각을 하며 용기를 내본다.
첫째, 사람들은 생각보다
부탁을 싫어하지 않는다는 것.
둘째, 부탁을 했다면 수락한 상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보답하자는 것.
친해지고 싶은 사람일수록
연을 이어가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니 부탁을 하고 감사하다고 인사하는 과정이
상대와 자연스럽게 친해질 기회다.
< 부탁의 강점 >
『호감의 시작』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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