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아침은
남극 빙하의 투명한 결정체들이
작은 숲 속에 내려앉은 듯
햇살은 풀잎 위에서
사금파리처럼 눈부시다.
오랜 시간 기다려 온
숲 속의 모든 일상들은
하늘 끝에서 바람으로 전하는
푸른 눈부심이 아니더라도
힘찬 열정들로 순수하게 빛난다
5월의 아침은
꿈꾸는 생명들이 모두 깨어나
저마다 싱그러움을 연출하는
숲 속의 경쾌한 축제의 시간
모두가 주연처럼 아름답다.
< 5월의 아침 / 신창홍 >
5월의 아침은
남극 빙하의 투명한 결정체들이
작은 숲 속에 내려앉은 듯
햇살은 풀잎 위에서
사금파리처럼 눈부시다.
오랜 시간 기다려 온
숲 속의 모든 일상들은
하늘 끝에서 바람으로 전하는
푸른 눈부심이 아니더라도
힘찬 열정들로 순수하게 빛난다
5월의 아침은
꿈꾸는 생명들이 모두 깨어나
저마다 싱그러움을 연출하는
숲 속의 경쾌한 축제의 시간
모두가 주연처럼 아름답다.
< 5월의 아침 / 신창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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