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을 넣고 오이채 썰어 넣고
냉국을 한 그릇 마시고 싶은
여름이 느껴지는 날입니다.
미역이야기 해볼까요?
미역을 물에 담가두면
미끌 미끌한 끈적한 섬유가 보이는데
물에 부풀려질 정도로 부드러운 섬유에요.
이 미역의 섬유질은 장점이 있어요.
불순물에 탁 하고 달라붙습니다.
그러니
장속의 숙변에도 탁 달라붙고
피 속의 불순물에도 탁 달라붙고
우리 몸의 독소란 독소엔 모두 탁 달라붙어서
밖으로 빼네요.
갑상선 호르몬의 재료인 요오드
이 요오드가 있어야 신진대사가 잘되는데
현대인 갑상선 안 좋은 분 많아요.
그런 분들, 작은 혹 하나 있다고 수술들 하시는데
이게 상당수가 과잉수술입니다.
그냥 요오드 풍부한 미역 잘 드시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며
악성암이 될 확률이 아주 희박해서 외국에선
잘하지 않는 수술입니다.
젊은 여성이 화농성의 여드름도 나고
변비도 심하고, 그래서 얼굴 윤곽은 참 예쁜데
생긴 것보다 대접을 받지 못한다면?
미역이 바로 해결책 중 하나입니다.
윤곽은 별로여도
피부도 좋고, 윤기도 나고
몸 안에 독소도 숙변도 없으니 향기도 나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고 싶으시다면
여기저기 다니면 돈 쓰지 마시고
미역 잘 드시고 장 속 불순물 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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