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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재 한의사의 건강 이야기

과식

by IMmiji 2024. 4. 25.

 

“ 아... 명치도 아프고, 자꾸 하면 살이 쪄요. ”
이런 증상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바로 과식입니다. 
 
과식을 하게 되면
혈압, 혈당, 요산 수치 등이 높아지고, 

간도 약해지고 소화기도 지치고 힘들어
제 기능을 못하고  
 
체중이 늘어서 무릎이나 허리에 부담을 주고
혈액이 탁해져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을 염려해야 하며 
 
살이 찐 모습을 거울에서 자꾸 보게 되면
기분도 우울해지고 답답해지고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가 쌓이고
스트레스가 쌓이니 더 먹게 되고... 
 
이렇게 악순환이 생긴답니다. 
 
애초부터 인류는 

잘 굶는 걸 견디는 삶을 살아왔지만,
현대인은 과식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과식을 한다는 것은 

바로 질병이 생기는 상태로 가지는 않지만
아직 질병은 아니어도 

건강하지 못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점점 질병의 상태로 몰고 갑니다. 
 
대표적인 게 바로 대사증후군이죠. 
 
적게 먹고 열심히 노동하는 이에겐 

의사는 자주 필요한 존재가 아닙니다.
적게 적당히 드세요. 
 
과식은 몸을 건강하게 만들지도 않고
자연스럽지도 않은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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