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에서 미병( 未病 )이라는 것은
아직 병은 아닌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건강하지는 않은 상태를 의미해요.
누군가 만성적인 위경련이 있습니다.
누군가 만성적인 변비로 고생합니다.
누군가 만성적인 어깨 결림이나 불면증으로 고생합니다.
또한 누군가는 소변을 잘 보지 못하고
염증이 자주 생깁니다.
이런 게 바로 미병( 未病 )이에요.
이는 우리 몸에서
건강에 신경을 쓰고, 식습관 생활습관을 점검하라고
보내주는 신호입니다.
응... 검사해보니 병 아니래...!!라는 말로 위로하고
난 건강하다고 생각하시면 안 되는 거랍니다.
약을 한 웅큼씩 드시면서
고통 속에서 30년을 더 살아본들...
그게 행복할까요?
이왕이면 건강하고 오래 사는 게 행복일 겁니다.
나이 들어서
기운이 떨어져도 아프지 말아야 합니다.
그게 바로 건강한 것입니다.
위내시경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께선
위 내부 모양만 봐도
그 사람의 식습관이 대충 보인다고 합니다.
현재 나의 모습은 결국 내가 책임을 져야 해요.
꼭 좋은 식습관 생활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 주세요.
건강한 농부는 땀을 흘리고 나서
막걸리에 호박전 하나 먹고 함박웃음을 짓습니다.
아무리 부자여도 병 들면
좋은 병원의 창 밖을 보면서 우울감을 이기기 힘들어요.
모두 건강해지고 행복해지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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