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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재 한의사의 건강 이야기

핑 도는 이유

by IMmiji 2024. 4. 12.

위 절제 수술 후에는
소장으로 음식이 곧바로 흘러들어 가기 때문에  
 
소장에서 급격히 당분이 흡수되면서 

혈당이 빠른 속도로 상승하여
심계항진, 어지러움, 식은땀, 설사 등 

고혈당 증상이 나타났다가  
 
식사 후 2시간 정도가 지나면서 

반대로 급격히 혈당이 감소하여
근무력이나 식은땀 등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것을 덤핑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그런데요,
위 절제 수술을 하지 않아도 

이런 증상이 있는 현대인은 꽤 있습니다. 
 
모두 탄수화물과 당분 중독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흰 쌀밥만 가득 먹고
과자, 군것질, 그리고 달달한 음료수들 
 
이것을 달고 살게 되면 
 
이게 빠르게 소장으로 흘러들어 가기 때문에
쾌락호르몬인 인슐린이 

과다하게 폭탄으로 분비되면서 
 
점점 대사도 망가지고
이런 덤핑증후군도 생기는 거랍니다. 
 
다이어트 시작하였더니
현기증나고 어지럽고 식은땀이 나시나요?
두통이 생기고 초조하고 불안하시나요? 
 
그럴수록
과도한 탄수화물과 당분에 노출이 돼있었다는 사실 
 
알고 보면
이게 당뇨병의 원인이라는 사실
탄수화물과 설탕만 자제를 해도 

빠르게 고칠 수 있다는 사실 기운이 부족하면
계란과 같이 빨리 흡수되는 동물성 단백질 드시는 게 좋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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