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즐겨 피웠던 한 연예인
조금은 이른 나이에
암으로 돌아가셨다는 기사를 읽고
당연히 폐암이 원인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대장암으로 돌아가셨던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담배 많이 피웠는데 왜 대장암이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한의학에서는 충분히 설명되는 이치입니다.
폐와 대장은 오행(五行)상 둘 다 금(金)에 속하며
표리관계로 서로 밀접합니다.
담배 때문에 폐에 독소가 쌓이고 있는데,
그 중에 변비가 생기는 경우가 있을 수 있겠죠.
거기에 대장 염증까지 동반되면
염증이 잘 낫지 않게 됩니다.
게다가 나쁜 식습관과 스트레스까지 더해지면
혈액이 탁해지는 상태 즉,
혈독(血毒)이 생기면서 염증이 암으로 변해갑니다.
폐와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면서,
숙변 독의 영향까지 받는 대장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이예요.
단식과 관장 그리고 유기농 채소 즙으로
4기 암을 이겨내신 분을 본 적이 있고,
주위 한의사 선후배를 통해서도
그런 사례들을 종종 듣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수술과 항암제로
말기 암을 이겨낸 환자를 저는 뵌 적은 없답니다.
평소에 단식과 관장 그리고 유기농 채소 즙만으로
살수는 없지만,
적절하게 소식하고 숙변 독을 제거하면서
올바른 식사법을 지킨다면?
암 걱정 없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거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는 있습니다.
매일 건강한 식습관으로 자신의 생명력을
지켜나가는 게 정답니다.
약으로 모든 병을 해결하려 하지 말고
생활 속에서 건강의 답을 찾으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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