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1807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가 전해 주는 사랑의 눈빛 하나 의지하고 편히 쉬고 싶습니다. 지난 날들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이제 나 그대를 만났으니 무거운 짐 내려놓고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 입술의 따뜻한 말 한 마.. 2013. 7. 24. 사 랑 여름이 뜨거워서 매미가 우는 것이 아니라 매미가 울어서 여름이 뜨거운 것이다 매미는 아는 것이다 사랑이란, 이렇게 한사코 너의 옆에 붙어서 뜨겁게 우는 것임을 울지 않으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매미는 우는 것이다 ( 사랑 - 안도현 ) 2013. 7. 24. 강 그대와 나 사이에 강이 흐른들 무엇하리 내가 그대가 되고 그대가 내가 되어 우리가 강물이 되어 흐를 수 없다면 이 못된 세상을 후려치고 가는 회초리가 되지 못한다면 그리하여 먼 훗날 다 함께 바다에 닿는 일이 아니라면 그대와 나 사이에 강이 흐른들 무엇하리 ( 강 - 안도현 ) 2013. 7. 22. [스크랩] 마음이 고요하니 삶이 고요하여라 마음이 고요하니 삶이 고요하여라 詩 / 이채 스스로 간절히 묻고 스스로 바로 세우니 한가로운 것이 어디 구름뿐이랴 남의 허물을 즐기지 아니하고 남의 탓을 일삼지 아니하니 어진 것이 어디 산뿐이랴 나에게 엄하고 남에게 후하니 모두가 정겨운 내 이웃이요 마음이 따뜻하고 생각이 .. 2013. 7. 21. 이전 1 ··· 439 440 441 442 443 444 445 ··· 4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