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스토리325 여행 모든 걸 쏟아붓고 너무 힘이 들던 날 또 문득 생각이 났다. "쉬고 싶다, 여행가고 싶다." 걷다 지쳐 다리 아파도, 길을 헤매도, 그건 그것대로 좋은 것이 여행이다. 낯선 곳에서 즐기는 풍경, 사람, 음식은 물론 새로운 곳에 있다는 것만으로 두근거림과 힐링을 느낄 수 있다. [ 여 행 ] 2017. 8. 26. 솔직함 사람은 항상 솔직해야 한다던 생각은 인생의 무게를 더할수록 달라졌다. 솔직하지 못해도 괜찮다. 늘 솔직하지 않아도 된다. 지나친 솔직함은 되려 반감을 일으키고 때로는 선의의 거짓말이 더 나을 때가 있다. 솔직해질 때가 있다면, 그 솔직함을 방패로 무례해지지는 말자. [ 솔직함 ] 2017. 8. 25. 내리막 기쁨의 순간보다 아픔의 순간이 더 인상적일 수 있고 내리막길에서 더 아프다. 내리막을 걷고 있다면 괜스레 눈물이 나고 슬플 것이다. 하지만 내리막의 끝에는 평지가 있듯이 모든 것엔 끝이 있다. 사실 무엇이 있을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문득 끝이 보여도 급하게 뛰어가지 말자. [ .. 2017. 8. 23. 생각이 나서 내 생각이 나서 함께 샀다며 고이 포장해온 선물을 건낼 때 잊을 수 없는 따뜻함을 느꼈다. '생각이 나서 네 것도 샀어' '생각이 나서 연락해봤어' 어떤 특별한 이유가 아닌 그냥 생각이 나서 아주 사소하지만 기분 좋아지는 마음 따뜻한 말이다. [ 생각이 나서 ] 2017. 8. 20.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