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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스토리325

실망감 실망감을 느끼는 순간 우리는 실망으로 그칠 게 아니라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한다. '난 왜 이럴까?'가 아닌 '난 무엇을 기대했던 걸까?'라고 질문할 때, 실망은 자기이해의 계기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실망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거부감이나 부정적인 느낌을 전부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2017. 12. 14.
질 서 자연은 언뜻보면 무질서같지만 그 속엔 나름대로의 질서가 있고, 각 개개인의 질서도 존재한다. 사회속에서의 질서는 혼자서는 유지할 수 없다. 서로서로가 지켜야 비로소 질서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런 질서가 무너질 때 혼란과 위기가 온다. [ 질 서 ] 2017. 12. 9.
자책 떨치려고 해도 마음대로 되지 않고 떨쳐낸다 하더라도, 비슷한 상황이 닥치면 다시 자책하게 된다. 그렇게 꼬리의 꼬리를 물고 생각하다보면 내 탓이 아닌 게 없다. 자책이 가면 항상 쓸쓸함이 온다. 자책은 짧게, 길어질수록 스스로 초라하게 느껴질 뿐이다. [ 자책 ] 2017. 11. 27.
당연한 것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게 되어버릴 때 그때서야 조급해진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니 익숙해지고 익숙하니 점점 잊게 된다. 사라진 후에야 깨닫게 되는 것 후회는 항상 그렇게 늦다. '너무 당연한 것은 쉽게 잊혀진다. 삶이 그렇다.' - 이성복 - [ 당연한 것 ] 2017.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