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무네타 씨는
어려서 과자점을 하시는 부모님 덕에
맛 좋은 과자를 원 없이 먹으면서 자랐다고 합니다.
이후 비만과 대사장애로 고생을 하기 시작했고
담당의사는 육류와 지방을 끊고
채소 중심 그리고 탄수화물 중심의 식사를 하라고
권유받았다고 합니다.
허나 무네타 씨는
아무래도 기존의 방법이 효과적이지 않음을 느끼고
받은 지침과는 반대로
저탄수화물과 고지방 고단백질 식으로 하였습니다.
1일 1식을 하면서
대신 저녁만큼은 고지방 고단백 저탄수화물로
충분히 즐기며 먹었다고 합니다.
6개월 만에
대사 증후군 없어지고 고혈압도 없어지고
살은 15킬로 감량이 되었으며
하루 종일 활기찬 상태를 유지 함에 기쁘다고 합니다.
이 요약된 글은
일본에서 유행하는
저탄수화물, 즉 당질 제한식을 권하고
대신 지방 단백질을 충분히 먹으라는 의사의 경험담입니다.
기존의 탄수화물 옹호론자들은 보수적인 의견으로
당질제한을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흐려진 하늘을 외면하기엔,
구름의 실체가 너무 분명해졌습니다.
점점 탄수화물의 부작용을 가릴 수 없는 거예요.
저도 당뇨병이나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분들께
극단적으로 ‘쌀밥을 아예 끊으라’고 하진 않습니다.
다만,
탄수화물과 당분을 가능한 한 줄이는 식사법은
충분히 합리적이고, 많은 이들의 몸이 그걸 증명합니다.
오늘도 내 몸의 신호에 귀 기울이며
한 끼의 선택을 고민해 보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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