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타임을 위한 계획을 세울 때
아주 세부적인 부분까지 완벽하게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마라.
완벽주의는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모든 실행의 적'이기도 하다.
주말에는 완벽주의를 버리고
새로운 경험을 일단 시도해 보라.
새 옷을 입고 친구와 조용히 저녁을 먹거나
평소와는 다른 길로 산책을 가보는 식으로 말이다.
새로운 경험을 한 후에는 기분이 어땠는지,
오아시스 타임을 보낸 것 같은지,
충분하다는 느낌이 들었는지,
너무 바쁘게 느껴졌는지 살펴보라.
효과가 있었다면 같은 일을 한 주
혹은 몇 주 더 하든지 다른 일을 추가하라.
아니면 휴식시간이 충분치 않았을 수도 있다.
다음 주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다른 일을 시도해 보라.
예를 들어 친구들에게 푸짐한 점심을
대접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다음 주에는 세 시간 동안 쉰 다음 산책할 수 있다.
< 누구도 완벽할 수는 없다 >
『쉼과 나아감에 대하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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