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행복은
곧 그녀의 삶과 마찬가지였다.
오히려 우리는 장애물들을 통해
행복을 찾을 수 있었다.
헬렌은 혼란 속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주었다.
그녀는 꼭 혼란을 해결해야만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또 주변 상황 덕분에 삶에
만족하게 되길 기다리지 않았다.
자신의 삶에 만족하면서
이를 최대한 이용한다는 것은
현재에 만족한다는 뜻이었다.
어쩌면 결코
일어나지 않을지 모르는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것이 아니다.
비록 좁기는 했지만 그녀의 세상 속에서
그녀는 쓸모가 있었고 사랑받았다.
그녀는 그곳에서 마지막 순간을 맞고 싶었다.
그리고 그녀는 아직 마지막 순간에 이르지 못한
우리들에게 중요한 가르침을 주었다.
꼭 당장 눈앞에서 원하는 바가 이루어져야
행복한 것은 아니다.
불완전한 상황에서
행복을 찾아내는 것이 진정한 지혜다.
< 행복을 찾아내는 진정한 지혜 >
『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있다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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