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저녁, 티비 광고
치킨광고가 나를 미치게 합니다.
새로운 치킨이 나왔다는데
비주얼이 장난 아니에요.
광고를 하는 연예인은 또 어찌나 맛있게 먹는지...
달달한 양념에 매콤한 고추가 뿌려진
딱 제 취향저격이네요.
침이 꼴깍 ^^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배달의 민족을 외쳐봅니다.
하... 이게 불행인가요? 다행인가요?
인기 품목이라서 벌써 매진이라네요.
화가 마니 나고, 홧김에 주문을 포기해요.
입맛을 다시며
그냥 물 마시고 잠자리에 듭니다.
눈을 뜬 아침
아... 진실로 내가 잘했구나!!!
신이 난다... 신이 난다...
머리도 맑고 몸이 가벼워요.
우린 인간이기 때문에 유혹에 약합니다.
스스로의 욕구를 한 번쯤 뒤돌아 본다는 것
그 욕구에 굴복하지 않는다는 것은
나중에 더 큰 기쁨을 보장받는
지혜로운 행동이 아닐까요?
참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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