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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재 한의사의 건강 이야기

이럴 땐 생강

by IMmiji 2024. 1. 24.

배탈 설사가 났습니다.
그런데 속이 메슥거리고, 

뭔가 냄새가 이상하면 구토가 나올 것 같아요.
평소엔 멀미도 없는데,

버스를 탔더니 냄새가 힘이 드네요. 
 
이런 경우 생강이 좋습니다. 
 
밀가루 음식,

혹은 튀김 요리를 먹고 소화가 안됩니다.
그래서 물을 마시면 내려갈까? 해서
물을 좀 많이 마셨어요. 
 
그랬더니 속이 불편해서

너무 답답하고 얼굴이 붓기 시작합니다. 
 
이런 경우,

한 끼 굶어주면서 생강차를 마셔보세요. 
 
감기에 걸린 기분이 드는 날
초기 감기에 멸치육수를 내어 김치를 넣고,

대파 좀 넣고
그리고 생강 하나 넣어서 김칫국을 끓입니다.
땀 내면서 먹고 나면 너무 좋습니다. 
 
생강의 성질은

약간 맵고 따뜻하며 무독성에요.
비위와 폐에 작용을 하며 
 
발한해표 ( 發汗解表 )
>>> 땀을 내어 피부표층에 있는 차가운 기운을 풀어내고 
 
온중지구 ( 溫中止嘔 )
>>> 배를 따뜻하게 하여 구토를 멈추게 하고 
 
온폐지해 ( 溫肺止咳 )
>>> 폐를 따뜻하게 하여 기침을 멈추게 하고 
 
해독 ( 解毒 )
>>> 독소를 제거한다. 
 
이게 생강의 주요한 4가지 효과에요.
생강 먹기 쉽지 않다면
생강캡슐 드세요.  
 
ㅇㅇ미인 생강ㅇㅇ은

좋은 효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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