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개원하던 때엔
나이 오십 근처가 되면 오십견 증상 어깨 통증으로
참 많은 분들이 내원하였습니다.
지금은 나이 오십은 예전 마흔과 몸상태가 비슷해요.
어쩌면 신체나이가 10년 이상은 젊어진 것 같더군요.
그래서 이젠 60견이라 표현하는 게 맞을 것 같네요.
60견의 증상은 아주 쉽습니다.
1. 팔이 잘 올라가지 않아요.
2. 좀 진행이 되면
열중쉬어 자세가 안됩니다.
넥타이 매기도 안되고,
심한 경우 머리 빗기가 힘들어져요.
3. 극심한 경우 통증이 야간에 심해지구요.
이는 어깨 관절을 감싸는 관절낭이 있는데
이게 탄력적으로 잘 늘어나고 움직여줘야 하지만
탄력이 떨어지면서 굳어지면서 염증이 생기고
그 염증이 클수록
통증이 커지는 이치입니다.
여기에서 핵심,
근육의 막, 안구의 막, 뇌의 막...,
모든 게 지방이 핵심입니다.
또한 이런 세포의 막에 좋은 음식은 조개가 있구요,
( 그래서 봄엔 꼭 봄이 제철인 조개를 먹는 거에요 )
그래서 60 즈음 어깨가 좀 굳어진 느낌이 있다면?
꼭 아침 공복에 좋은 버터를 넣은 방탄커피를 드시든지...
식사 때마다 올리브유 듬뿍 넣은 샐러드를 드시든지...
하시면서
어깨에 좋은 스트레칭을 꼭 해주면 될 일입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마시고
꼭 미리미리 대비해주세요...*
★ 좋은 버터는 이즈니 버터와 앵커버터 추천하구요.
올리브유는 엑스트라 등급이 좋습니다.
★ 겨울 간식, 어떤 게 더 좋을까?
https://youtu.be/j86qdcWgF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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