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사는 사람에게는 큰 목표가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훌륭한 사람도 너무 많지요.
누구나 그들처럼 위대해지고
싶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위대하고 원대해서
시작조차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해낼 수 있는데,
다양한 이유로
첫걸음을 떼지 못하는 것이지요.
한 편의 글을 마무리하려면
일단 첫 문장의 마침표를 먼저
찍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는 겁니다.
그럴 땐 작은 목표,
작은 성취감을 노려보는 게 어떨까요.
한 권의 책을 완독하기 위해서는
첫 페이지를 읽어내야 합니다.
일요일을 맞이하려면
월요일부터 살아내야 하지요.
큰 꿈은 멀리 있지만
작은 목표는 오늘부터 달성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성취들이 하나하나 모이면
언젠가 꿈에 닿을 수 있을 거예요.
첫 문장을 마무리하면서 찍은 마침표가
마침내 마지막 문장에 도달한 것처럼.
완벽한 글은 아닐 거예요.
하지만 만족합니다.
우리는 같이 시작했고,
함께 불안했지만,
이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우리는 나아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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