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행복할까?
요즘에는 오히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며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을 자주 만난다.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
사회적 지위 여하를 떠나
모든 이가 겪는 일인 것 같다.
좋아하는 일을 한다고 해서
모두가 행복할 수 없고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한다고 해서
모두가 불행한 것은 아니다.
외람되지만 오히려 하고 싶은 게 없는 건
축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최근에 한다.
다르게 생각하면 무엇이든
시작할수 있는 희망이 있다는 것이고
무얼 해도 만족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
다만 원하는 것이 없다고 자책하기보다는
무엇을 할까 하며
희망적인 자세를 가지는 게 필요하다.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면 불행할 수 있지만
원하는 게 없다면 담담하게
나를 위한 무언가를 찾아 나서면 된다.
하고 싶은 게 있다면 하고,
없다면 그저 편안하게 주어진 일을 하면 된다.
삶에 지나친 의미를 부여해서
자신을 괴롭히지 말자.
< 인생의 자세 >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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