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이라고 다 같은 모양은 아니에요.
수박처럼 둥근 뱃살이 있는가 하면,
아랫배만 볼록 나온 뱃살도 있습니다.
여러 모양의 뱃살 중 가장 안 좋은 뱃살은
바로 '울룩불룩형‘ 입니다.
윗배부터 나오기 시작해
배꼽을 기접으로 한 번 접혔다가
아랫배가 다시 나오는 울룩불룩한 뱃살은
폐경 후 여성에게 많은 유형이며
건강에 가장 안 좋답니다.
그 이유는
윗배가 나왔다는 건 내장지방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에요.
윗배가 나오기 시작하는 이유는
젊었을 때에는
피하지방 때문에 아랫배만 볼록 나와 있다가,
폐경 후 여성호르몬이 줄면서
내장지방도 함께 쌓이기 때문에
위아래 올록볼록 하게 됩니다.
이런 뱃살은 어떻게 빼야 할까요?
살이 찌면
피하지방→내장지방의 순서로 붙고,
살을 빼면 반대로
내장지방→피하지방 순으로 빠집니다.
그만큼 뱃살을 완전히 빼는 게
다른 유형에 비해 가장 어려워요.
뱃살을 잡았을 때 두께가 줄었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피하지방이 빠질 때까지)
장기적으로 다이어트를 유지해야 합니다.
절대로 포기하시면 안돼요.
식단도 있고 운동도 있고
많은 다이어트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내장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단 것을 차단하고
밀가루, 흰쌀밥, 양념이 달달한 음식 등을
차단하는 노력을 잊지 마시고
체온을 잘 유지하고
하체 운동을 꾸준히 해주시는 게 바탕이 됩니다.
이왕이면 예쁜 뱃살이 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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