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활동을 하는 것,
땀이 나는 것 같은 것
이런 것을 우리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을까요?
없습니다.
이게 바로 자율신경이라는 것이에요.
우리가 마음대로 통제 불가능한 것이죠.
여름에 너무 무더운 곳과
실내의 차가운 에어컨을 오고 가다 보면
더욱 피로해집니다.
가을이 되면서
이젠 아침저녁의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큰 시기가 되었어요.
일교차가 큰 시기엔
더 피로를 호소하는 경우가 있어요.
왜 그럴까요?
일교차가 커지면
우리 몸은 체온의 변화를 인지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외부 온도와 실내온도의 차이가 커지면?
자율신경이 기온에 맞추어서
체온을 새롭게 자꾸 조절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나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지만
자율신경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느껴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쉽게 더 빨리 피곤해진답니다.
그럼 피로를 막기 위해서
차가워지는 계절엔 어떤 대비를 하는 게 좋을까요?
바로 발을 따뜻하게 하고
목을 따뜻하게 하고
더 추워지면 손목도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이게 체온의 손실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예요.
외출하실 때 이점 꼭 기억하시고,
체온 넉넉한 가을 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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