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하소연을 합니다.
자식이 많은 집의 막내로 태어나서
자신이 먹을 것을 챙기지 못하면
먹을 게 없어 너무 배고픈 경험을 했기에
자신의 식탐은 이유가 있었다며
스스로를 합리화를 시키시는 분의 말은
나름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잘 먹는 식탐도
요령으로 극복할 수 있답니다.
저녁마다 좋은 채소에 올리브유를 충분히 뿌린 후
소금 간을 하고 오븐에 구워서 먹고 나서
추가로 생선구이를 한 마리 먹고, 견과류를 한가득 먹고
그래도 입안이 심심하면
깔라만시나 레몬즙을 넣은 상온의 물 한 잔을 마셔주면
살은 전혀 찌지 않고 유지되거나
움직임에 따라서 오히려 살이 빠지는 방법
즉 현명한 다이어트 식사법 중 하나입니다.
예전에는 삼시 세끼를 먹어라,
조금씩 자주 먹어라,
수시로 물을 마셔라, 등의
말도 안 되는 말을 믿고서
오직 칼로리 계산을 해서 식단을 생각했기에
다이어트는 고통이었지만,
이젠 식사 시작 시에 채소 한 대접 먹고 시작하면
충분한 식사를 즐기고도
살이 잘 찌지 않는다는 걸 알기 때문에
쫄쫄 굶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멀리 해도 된답니다.
식탐 너무 억제 마시고,
좋은 식습관으로 영리하게 이겨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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