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남자 (나만의 길을 찾자)

 

이제 더는 수많은 타인의 재능을 보며
나의 무능을 탓하지 않는다. 
 
진심으로 감탄하며
그들의 재능을 따라하면서
나 또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졌음에
감사의 응원을 보내게 된다. 
 
세상에는 재능이 없어도
할 수 있는 것이 많다. 
 
따라 하다 보면 정말 운이 좋은 경우에는
나만의 재능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재능을 타고난 이들이 있는 불공평한 세상에서도
재능을 기꺼이 나누는 사람들 덕분에
우리는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지고 있다. 
 
할 수 없는 것보다 할 수 있는 것이
세상에 더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이, 
 
바로 우리가 공평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지표가 아닐까. 

 

< 나만의 길을 찾자 >
 
'행복을 담아줄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