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정립해온 나만의 사소한
가치관들은 자주 바뀌어왔지만,
한 번도 바뀌지 않은 다짐도 있다.
‘겸손하자’.
나도 모르게 교만해지거나 감정적으로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면
스스로 멍청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괴감이 밀려오기 때문이다.
‘겸손’은 내가 썩 잘난 인간이 아님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해서,
지극히 평범한 나이기에
목표를 이루려면 땀 흘리며
노력해야 한다는 결론으로 끝난다.
나에게 겸손은 부족한 나를 깨닫고
더 나아지고 싶게 만드는 동기다.
언제든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지시키고
마음의 빗장을 여는 열쇠다.
< 겸손하자 >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중에서 / 최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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