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상기호 중 '제자리표'는
# 이나 ♭등 음에 붙었던 임시표를
무력화시키는 기능을 한다.
하루종일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결국엔 집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악보위 음들도 각자
돌아갈 자리가 있다.
제자리의 소리를 낼 때
가장 그 음답다.
무언가 진척이 없을 때
'나는 항상 제자리야'라며
발전이 없다는 의미로
이 말이 쓰이곤 하지만
제자리는 현재의 나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자리이다.
꼭 벗어나야만 하는
정체된 위치가 아니라
앞으로도 얼마든지 옮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자리이다.
# 이나 ♭등 음에 붙었던 임시표를
무력화시키는 기능을 한다.
하루종일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결국엔 집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악보위 음들도 각자
돌아갈 자리가 있다.
제자리의 소리를 낼 때
가장 그 음답다.
무언가 진척이 없을 때
'나는 항상 제자리야'라며
발전이 없다는 의미로
이 말이 쓰이곤 하지만
제자리는 현재의 나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자리이다.
꼭 벗어나야만 하는
정체된 위치가 아니라
앞으로도 얼마든지 옮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자리이다.
[ 제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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