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라는 말이 있다.
욕심
분수에 넘치게 무엇을
탐내거나 누리고자 하는 마음.
욕심을 채워도 끝이 없는 이유는
아니 애초에 채울 수 없는 욕심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하는 것은
처음부터 나의 분수에 넘치기 때문이다.
내가 감당하지도 못할 것들을 탐내고 누리고자하니
주체를 할 수가 없는 것.
이 분수넘치는 행동이 실수를 반복하게 한다.
다른 실수도 아닌 '같은' 실수를.
그 같은 실수를 끊어내기 위해
우리는 이식하고 행동하기도 한다.
근데 어느새 같은 실수를 하면서
같은 행동을 하면서 생각한다.
'아.. 이러면 안되는데...!'
어떠한 실수의 반복이 있다면
그 실수를 보는 게 아니라
그 뒤에 어떠한 욕심이
날 실수하게 하는지 본다면
그 실수의 고리도
끊어낼 수 있지 않을까?
실수에서 끝을 찾는 것이 아닌
실수를 하게 만드는 욕심의 끝을 찾는 것.
분수에 맞게 살으라는 말이 아니다.
탐내지 말라는 것.
분수 넘치는 것이 온다면
더 가지기 위한
'욕심' 보다는
'감사'를 한다면
적어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 욕심, 같은 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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