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1010

책 읽어주는 남자 (평판관리) 프리랜서로 전향하고 나서도 예전에 알던 사람들을 다시 만나는 경우가 꽤 있었다. 지금 아무리 감정이 좋지 않더라도 사적인 영역까지 끌고 오기보다, 일에서의 견해 차이로 넘겨보자. 세상은 생각보다 좁고 업계는 더 좁은 데다 좋은 소문은 휘발되고 나쁜 소문만 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니까. 평판 관리는 평소에 하는 것이다. 『결국 원하는 대로 이루어질 거야』중에서 2024. 3. 10.
책 읽어주는 남자 (삶의 리듬) 삶의 리듬을 되돌아보자. 대다수 직장인이 주말에는 그럭저럭 한가하고, 월요일에는 우울하며 수요일까지는 헐떡거리고 금요일이 되어서야 주말이 다가왔음을 신에게 감사해하는 쳇바퀴 리듬에 갇혀 있다. 우리의 몸과 마음도 어느새 이 리듬에 길들여지다 못해 아예 내면의 시계가 되어버렸다. 시간을 다르게 보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행복한 계획으로 축복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린 것이다. 이 삭막한 황무지, 이 무미건조한 쳇바퀴에서 벗어나게 해 줄 다른 길이 내 안에 분명히 있는데도 말이다.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중에서 2024. 3. 10.
책 읽어주는 남자 (질투심과 열등감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① 부러우면 부럽다고 인정할 것 부러움을 의연하게 받아들인다. 질투심에 허덕여 불편함을 드러 내거나 자기 비하를 하는 것보다 건강한 태도다. ② 숨겨진 나의 욕망을 파악할 것 보통 부러움은 자신의 욕망이나 부족한 면에서 기인한 감정이다. 나에게는 없고 상대방에게는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③ 질투의 대상을 선배라고 생각할 것 내가 원하는 것을 먼저 가진 상대방은 달리 생각해 보면 선배와 비슷하다. 그 사람은 어떻게 노력했는지, 조금이라도 배울 점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 보자. 『결국 원하는 대로 이루어질 거야』중에서 2024. 3. 10.
책 읽어주는 남자 (호감을 사는 말하기 방법) 유독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 있잖아요. 왜 그런가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긍정의 시각에서 말을 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아요. 긍정 마인드에 적대적인 사람은 없으니, 긍정적인 관점으로 이루어지는 질문을 계속하다 보면 상대적으로 주변에 적이 없어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이러한 긍정의 관점에 기술적으로는 칭찬 기법까지 같이 얹으면 더욱 효과적이죠. 긍정성은 질문을 기본적으로 긍정의 기준에서 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유명한 것이 반 정도 남은 컵의 물을 바라보는 관점이죠. 질문 역시 그렇습니다. “반밖에 안 남은 이유가 뭐죠?”라고 묻는 것과 “반이나 남을 수 있었던 원인은 무엇이죠?” 라고 묻는 차이죠. 질문 자체에 얼마든지 부정적인 뉘앙스나 긍정적인 뉘앙스를 실을 수 있는 겁니다. 즉 질문을 통해 .. 2024. 3. 9.